9월 4일 QT · 환난 속에 부어지는 사랑 (Love Poured Out in Suffering)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

로마서 5:2-5 (새번역)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는 길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자랑으로 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단련된 인격을, 단련된 인격은 소망을 낳는다는 것을 압니다. 이 소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함께 읽는 말씀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도다." (베드로전서 1:8, 참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4, 참고)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님은 환난 속에서도 인내와 소망을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 우리의 환난도 그 사랑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소서.

나의 고백

저는 고통을 만나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피하거나, 더 작은 쾌락으로 도피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놀랍게도 우리가 환난까지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고통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 오히려 가장 큰 기쁨으로 가는 문이라는 사실을 저는 다시 배웁니다.

환난을 자랑하는 역설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소망을 낳습니다. 저는 이 순서를 건너뛰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은 이 과정 전체를 통해 저를 빚어 가십니다.

도피하지 않는 삶

저는 슬픔과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회피하려는 습관을 다시 돌아봅니다. 더 작은 쾌락으로 눈을 돌리는 대신, 그 고통을 정직하게 마주하겠습니다.

부어지는 사랑

성령을 통해 제 마음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이것이 제가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오늘의 한 문장

"고통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할 때, 우리는 오히려 가장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사랑받은 자, 먼저 다가갑니다." — 우리가 먼저 다가가는 것은 특별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먼저 초대받았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고통을 피해 도망치고 있는가,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가. 환난 속에서도 소망을 자랑할 수 있는가. 이번 주일 자격이 아니라 초대받은 자로서 다가가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주님, 환난 속에서도 자랑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도피하지 않고 걸어 들어가는 용기를 주시고, 그 안에서 부어지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알게 하소서. 이번 주일, 자격이 아니라 초대받은 자로서 먼저 다가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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