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QT | 고난 — 고난은 나를 소멸하지 못합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QT 찬양 앱)
✦ 오늘의 말씀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련을 이상한 일이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여러분이 참여하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여러분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12절~13절)
✦ 함께 읽는 말씀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린도후서 4장 8절)
"잠깐 동안의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하여 비할 데 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7절)
"주님, 우리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시편 56편 8절)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것을 확신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영혼이 피곤하였으리로다." (시편 27편 13절)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편 71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나님의 손은 우리의 고난 안에 깊이 섞여 있다. 매일 그날의 고난이 찾아온다. 어떤 것은 가볍고 순간적이다. 어떤 것은 한 계절 동안 지속된다. 어떤 고난은 반복되고, 어떤 것은 만성이 된다. 어떤 고통은 점점 더 깊어진다. 그리고 어떤 고난은 피할 수 없는 최종성으로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꿈의 죽음, 자신의 죽음.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도 살 것이라는 약속의 빛 안에서 달라진다. 고난을 잘 견디는 지혜는 만나와 같다. 날마다 받아야 한다. 쌓아둘 수 없다.
✦ 나의 고백
나는 고난 앞에서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가 의심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없는 것 같고,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가 싶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선언한다. 놀라지 말라고. 이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나는 오늘 그 참여의 의미 앞에 다시 선다.
고난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불 같은 시련은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 매일 그날의 고난이 찾아온다는 것이 성경의 현실적인 선언이다. 나만 겪는 일이 아니다. 구름처럼 둘러싼 증인들이 모두 이 길을 걸었다. 나는 오늘 그 현실 앞에 솔직하게 선다.
고난은 소멸하지 않고 준비한다
잠깐 동안의 가벼운 고난이 비할 데 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준비한다. 고난이 나를 소멸시키지 않는다. 준비시킨다. 겉사람은 낡아지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 나는 오늘 그 준비의 과정 안에 있다.
고난을 잘 견디는 지혜는 날마다 받는 만나다
고난을 잘 견디는 지혜는 한 번에 쌓을 수 없다. 날마다 말씀 앞에 나아와 그날의 양식을 받아야 한다. 시편을, 로마서 8장을, 욥기를, 베드로전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고난 안에서 어떻게 일하는지를 배운다. 나는 오늘 그 양식을 거둔다.
✦ 오늘의 한 문장
"고난을 잘 견디는 지혜는 만나와 같다. 날마다 받아야 한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실 뿐 아니라, 다시는 뽑히지 않도록 그들을 심으십니다." —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우리를 뽑지 않으십니다. 오늘 고난을 통해 나를 심으시는 그분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지금 어떤 고난 앞에서 이것이 이상한 일이라고 느끼고 있는가. 그 고난이 나를 소멸시키고 있는가, 아니면 준비시키고 있는가. 오늘 그날의 만나를 거두기 위해 어떤 말씀 앞에 나아갈 것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고난 중에도 우리를 뽑지 않으시고 심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난을 이상한 일로 여겼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잠깐 동안의 고난이 영원한 영광을 준비하고 있음을 믿겠습니다. 날마다 그날의 지혜를 주시고, 고난 중에도 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46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한 강이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욥기 23장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오늘도 내가 심히 원통하여 내가 받은 재앙보다 내 탄식이 무거우나,
내가 어디로 가면 그를 만나며 내가 어디로 가면 그의 처소에 이르랴.
내가 전후좌우로 가도 그를 찾지 못하며 그가 어디 계신지 뵈올 수 없구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짝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그러나 그가 한번 결심하시면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원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이를 생각할수록 두려워하느니라.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로마서 8장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베드로전서 4장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려 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지막은 어떠하겠느냐.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