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시작하기 |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은 모두 하늘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나의 고백 | 저는 욕망이 올라올 때마다 죄책감부터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선호와 소원과 기대가 언제나 죄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도덕적 문제는 그 욕망이 다스리는 지위를 차지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제 속의 욕망이 선물에 머물러 있는지, 제 마음의 주인이 되었는지 하나님 앞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말씀이 제 마음의 생각과 태도를 밝혀 주시기를 구합니다.
육체의 욕망은 우리 문제를 요약합니다 | 저는 제 잘못된 행동만 고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죄 가운데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섬기며, 육체의 욕망이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요약하는 말이라고 알려 줍니다. 오늘 저는 제 행동 뒤에 어떤 욕망이 있는지 살피겠습니다.
다스리는 욕망이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 저는 분노와 불평과 낙심이 따로따로 일어나는 문제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행동과 동기가 서로 이어져 있고, 구체적으로 다스리는 욕망이 나쁜 열매를 맺는다고 말하며 요한일서 2장 16절을 보여 줍니다. 오늘 저는 제 말과 감정과 태도를 설명해 주는 다스리는 욕망이 무엇인지 이름 붙이겠습니다.
자비의 빛 안에서 회개가 힘을 얻습니다 | 저는 속의 갈망을 들여다보면 정죄만 받을 것 같아 피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알 때 복음이 자비와 도움과 목자의 돌보심이라는 약속을 준다고 말하며, 속의 갈망과 겉의 죄를 자비의 빛 안에서 볼 때 회개와 믿음과 순종이 활력을 얻는다고 알려 줍니다. 오늘 저는 시편 139편 23-24절의 기도를 따라 하나님께 제 마음을 살펴 달라고 구하겠습니다.
오늘의 한 문장 | 그것들은 좋은 선물이 되지만 나쁜 신이 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기도로 들어가며 | 나는 오늘 어떤 욕망이 내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가. 나는 오늘 그 욕망이 낳은 열매를 하나님의 자비 앞에 내려놓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 하늘 아버지, 살아 있고 힘 있는 주님의 말씀 앞에 제 마음을 엽니다. 제 속의 갈망과 겉으로 드러난 죄를 함께 살펴 주소서. 좋은 선물이 제 마음의 왕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자비로 저를 회개와 믿음과 순종으로 이끄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히브리서 4장 12절, 요한일서 2장 16절, 시편 139편 23-2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