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QT · 욕망을 새로 짜시는 하나님 (God Rewires Our Desires)

찬양으로 시작하기 |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나의 고백 | 저는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따져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갈망하고 바라고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하나님은 제 존재의 골수를 꿰뚫는 방식으로 해석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제 마음이 한 종류의 욕망 또는 다른 종류의 욕망이 다스리는 싸움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제 욕망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풀어 읽어 달라고 구합니다. 제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을 은혜로 바꾸시는 하나님께 먼저 나아갑니다.

제 욕망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 저는 제 욕망이 원래 그런 것이라고 여겨 왔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의 욕망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선택이며, 하나님이 우리가 욕망을 바르게 해석하도록 가르쳐 주셔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저는 제가 무엇을 갈망하는지 하나님께 해석해 달라고 구하겠습니다.

좋은 선물이 선물 주신 분을 밀어냅니다 |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이 좋은 것이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의 욕망이 종종 좋은 선물을 얻으려는 우상적 갈망이어서 선물을 주시는 분을 무시한다고 말하며, 때로는 선물보다 그분 자신을 더 갈망하는 욕망도 있다고 알려 줍니다. 오늘 저는 제가 얻고 싶은 것과 그것을 주시는 분 가운데 무엇을 더 원하는지 살피겠습니다.

은혜가 욕망을 새로 짭니다 | 저는 제 욕망이 한 번 굳으면 바뀌지 않는다고 체념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은혜와 진리의 복음만이 우리를 가장 필요한 방식으로 바꿀 깊이와 힘을 지니며, 안에서 일하시는 은혜의 능력이 우리의 욕망 자체를 질적으로 바꾼다고 말합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이 제 안에서 원하게 하시고 행하게 하신다는 약속(빌립보서 2장 13절)에 제 마음을 맡기겠습니다.

오늘의 한 문장 | 우리는 메시아의 자비로운 임재로 근본부터 다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기도로 들어가며 | 나는 오늘 무엇을 가장 간절히 원하고 있는가. 나는 오늘 그 욕망이 선물에 머물러 있는지, 내 마음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는지 하나님 앞에서 살피고 있는가.

오늘의 기도 | 하늘 아버지, 제가 원하는 것을 주님 앞에 펼쳐 놓습니다. 좋은 선물이 주님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소원이 제 마음을 다스리게 하소서. 제 안에서 원하게 하시고 행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빌립보서 2장 13절, 갈라디아서 5장 16-17절, 시편 37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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