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QT · 분노는 내가 하는 것입니다 (You Do Anger)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성급하게 화를 내지 말아라. 분노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머무는 것이다. (전도서 7장 9절) | 오늘의 말씀

누구든지 듣는 데는 빠르고, 말하는 데는 더디고, 성내는 데는 더디어야 합니다. 사람이 성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 (야고보서 1장 19-20절)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마태복음 6장 10절) | 함께 읽는 말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님은 분노가 우리에게 그저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온 마음과 몸으로 하는 일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희는 우리의 나라가 임하고 우리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화를 냈습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 자신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이심을 인정하게 하소서. | 말씀 앞에 서기

저는 화가 나면 저절로 폭발했다고 말해 왔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분노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분노는 마음과 정신과 몸 전체로 하는 하나의 복합적인 체계입니다. 순식간에 싫다고 판단하면 아드레날린이 솟고 몸이 달아오르며, 목소리와 표정에 감정이 드러납니다. 오늘 저는 화를 내는 순간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직하게 돌아봅니다. | 나의 고백

저는 분노를 저를 덮친 불가항력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가 분노를 행하며, 그 안에서 우리의 욕구와 기대가 활발히 작동한다고 알려 줍니다. 오늘 저는 화가 날 때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어떤 기대가 깨졌는지 스스로에게 묻겠습니다. | 분노는 내가 하는 것입니다

저는 상대가 바뀌거나 제가 진정하는 기술을 익히면 분노가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분노가 엇나갈 때 필요한 것이 진정하는 기술이나 상대의 변화가 아니라 핵심 동기의 변화라고 말합니다. 오늘 저는 화의 뿌리에 있는 동기를 주님께 드러내고 바꾸어 달라고 구하겠습니다. | 기술보다 동기가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제 뜻이 이루어지기를 은근히 기도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나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을 무너뜨려야 하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의 분노를 변화시킨다고 말합니다. 오늘 저는 나의 나라가 아니라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 나의 나라가 아니라 아버지의 나라

분노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하는 것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오늘의 한 문장

"말씀을 선포할 때, 성령이 생기를 불어넣으십니다."(에스겔 37장 4-8절) 힘줄과 살이 덮여도 생기가 없다면 분노는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선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성령이 필요합니다.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나는 오늘 화가 날 때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살피고 있는가. 나는 오늘 말씀을 아는 것을 넘어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성령을 구하고 있는가. | 기도로 들어가며

하늘 아버지, 제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말씀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성령을 구하며 아버지의 나라를 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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