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 어디로 가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
“This is God’s will for you: that you become holy.” (1 Thessalonians 4:3a)
1. 마음으로 받는 말씀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여러분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3a)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4)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전서 4:7)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2-24)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6)
나는 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질지, 어디서 살지 같은 거창한 질문들에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도가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리스트에 적힌 가장 중요한 뜻은 장소나 직업이 아니라, 바로 나의 '거룩함'이라고 분명히 선포하십니다.
1. "어디"보다 "어떻게"가 중요합니다 내가 어느 도시에 사느냐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화평을 이루느냐가 하나님의 더 큰 관심사임을 깨닫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서먹해진 친구를 보았을 때, 자존심을 버리고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것—그 작은 행동 하나가 내가 목사가 되느냐 선교사가 되느냐보다 내 영적 생명에는 더 결정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교만을 버리고 화평을 선택하기 내 안에 여전히 분노와 비판적인 마음, 그리고 불편한 관계를 회피하려는 태도가 있다면 나는 거룩함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지만, 스스로를 낮추어 먼저 손을 내미는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혜만이 나를 화평케 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3. 지금 이 순간의 거룩함 하나님의 뜻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내뱉는 말 한마디, 누군가를 향한 나의 태도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기보다,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선택을 내리는 데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시급한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장소나 직업 같은 미래의 선택보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과 화해하고 사랑하는 ‘거룩한 변화’에 있습니다.
”It may be a matter of life or death whether or not you decide to cross the street, if you spot an old friend... God really cares what you do next.””
[오늘 마음 모아 드리는 고백]
미래의 큰 결정들에만 매몰되어 정작 오늘 내 곁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고 화평케 하는 '거룩함'의 소명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내 안의 분노와 회피하는 마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먼저 길을 건너가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는 겸손과 용기를 주소서.
Help me not to be consumed only by major future decisions, but to remember the calling of 'sanctification'—loving and making peace with my neighbors today.
Lay down my anger and avoidant heart before the Cross, and grant me the humility and courage to be the first to cross the street and offer a hand of reconcili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