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제목이 이제, 서로에게
더 잘 전해지도록 바꿨습니다
목회 일기가 조금 더 편해지고, 조금 더 깊어졌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함께 나눕니다.
이번에 꼭 보실 세 가지
내용이 깁니다. 바쁘시면 이 세 가지만 먼저 보시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찾아 읽으셔도 됩니다.
목자님 혼자 짊어지지 않도록
지금까지는 목자님이 먼저 주간 기록을 써야만, 목사님이 그 위에 목사 일기를 남길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바쁜 한 주를 보내다 보면 기록을 못 남기는 주도 있었을 텐데, 그러면 목사님도 그 목장에 대해 함께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방향은 하나입니다 — 목장을 돌보는 일이 목자님 혼자의 몫이 아니라, 목사님과 함께 짊어지는 일이 되도록. 이제는 목사님도 먼저 기록을 시작할 수 있고, 목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함께 채워갈 수 있습니다.
기도제목이 이제, 시작부터 응답까지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매주 새로 적어야 했던 기도제목이, 이제는 한번 적으면 계속 이어집니다.
"한 달 전 직장 문제로 함께 기도했는데, 드디어 응답됐어요" — 이런 이야기를 이제 앱이 같이 기억합니다. 목원 개인 허브의 "🙏 기도제목"에 들어가면, 그 목원을 위해 언제부터 기도해왔는지, 어떤 내용으로 이어져왔는지가 하나의 흐름으로 보입니다.
기도제목이 여러 개면 한 칸에 몰아 적지 말고 칸을 나누어 하나씩 적어주세요 — 나중에 하나씩 따로 "응답됐어요"로 표시할 수 있게요. 응답되면 감사제목을 남기시면 되고, 오래(3개월 이상) 기도했는데도 아직 응답이 없는 항목은 "🕰️" 표시만 뜰 뿐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 기도를 내려놓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기고 내리실 수도 있어요 — 오래 기도한 마음을 그냥 지우지 않도록요.
목자님이 그 주 목원을 보며 남기는 기록. 지금까지 쓰시던 것과 같습니다.
목사님이 같은 목원에 대해 남기는 기록. 목자님은 언제든 자유롭게 답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목자 기도 — 우리 목장 기도제목을 한눈에
목원 한 명 한 명 들어가지 않아도, 이 메뉴 하나로 우리 목장 전체의 진행중인 기도제목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메뉴의 🙏 목자 기도를 눌러보세요. 목원별로 지금 함께 기도하고 있는 제목들이 카드로 쭉 나열되고, 목자 일기·목사 일기까지 같은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기도제목을 적지 않은 목원의 카드에는 예시 문구가 대신 보입니다 — "아, 이 목원 것을 안 적었구나" 하고 알아차리시라는 뜻이에요. 그 자리를 실제 기도제목으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 목장 뉴젠사역 — 아이가 없어도 함께하는 자리
주간 기록의 "모임 전반" 바로 다음에 "🌿 목장 뉴젠사역" 칸이 생겼습니다. 목장의 자녀뿐 아니라, 우리 교회 전체 다음세대와 교회학교를 위한 기도와 후원, 참여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아이가 없는 목장이나 청년 목장이어도 괜찮습니다 — 올리브 블레싱, 어린이 목장·목자를 세우는 일, 교회학교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등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목사님이 먼저 시작하는 주도 있습니다
- 목사님이 그 주 목장 기록을 먼저 남기시면, 목자님 화면에 "목사님이 이번 주 기록을 시작했어요" 알림이 뜹니다.
- 목자님은 새로 만들 필요 없이, 같은 기록에 이어서 출석과 모임 내용을 채우시면 됩니다.
- 반대로 목자님이 먼저 쓰신 주는, 목사님이 그 위에 이어서 기록합니다. 누가 먼저든 하나의 기록으로 자동으로 합쳐집니다.
🧭 3축4기둥 — 한 사람을 입체적으로 보기
기도제목과 일기가 "그날그날의 기록"이라면, 3축4기둥은 "그 사람이 지금 어디쯤 서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목원 한 명의 개인 허브에 들어가시면 가장 먼저 보입니다.
3축 — 교회 생활의 균형
목장 (정)
관계와 정을 나누고 있는 모습
주일예배 (의)
말씀 앞에서 결단하고 새로워지는 모습
삶공부 (지)
삶공부 과정과, 삶공부를 통한 삶의 변화
4기둥 — 예수 닮는 제자
영혼구원하는 제자
교회의 존재목적을 살아내는 모습
보고 배움
성경적 제자 훈련
봉사할 기회
성경적 사역 분담
리더로 성장
예수님의 사역과 성품을 닮아가기
기반 — 가장 근본이 되는 것 (2026년 10월 추가)
전인격적 · 입체적 성숙
하나님과의 관계 · 가족과의 관계 · 이웃과의 관계 · 자신과의 관계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
개인 QT · 새벽기도 · 토요 새벽기도
3축과 4기둥은 그대로입니다. 그 모든 것이 결국 균형 있는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 가는 일이기에, 밑바탕이 되는 것을 가장 낮은 자리에 두었습니다. 개인 QT와 새벽기도, 토요 새벽기도는 예전에 "삶공부" 칸에 함께 적었는데, 이제 이 자리에 적어 주세요. "삶공부" 칸에는 삶공부 과정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적습니다.
앱 화면에서는 3축4기둥의 제목과 항목 이름이 한글 - English로 함께 보입니다(예: 목장 (정) - Mokjang (Heart)). 영어가 편한 목원과 함께 볼 때 쓰세요.
주일 출석도 이제 함께 체크합니다
목자님이 체크하신 목장 출석은 목사님 화면에도 그대로 보이고, 목사님이 대신 체크하신 내용도 목자님 화면에 반영됩니다. 서로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름이 정리되고, 기도가 조금 더 잘 보이게 됐습니다
9월 업데이트 이후 써 보면서 다듬은 것들입니다. 새로 배우실 것은 많지 않습니다.
목자님이 쓰시는 글은 이제 어느 화면에서나 "목자 일기"라고 부릅니다. 예전에 "목회일기"라고 적혀 있던 자리입니다.
목사님이 남기시는 글은 "목사 일기"입니다. 예전에 "코멘트", "목사님 코멘트"라고 적혀 있던 자리입니다.
- 개인 허브의 "📖 목회 일기" 탭 — 예전 "전체" 탭의 새 이름입니다. 맨 위에 그 목원의 진행중인 기도제목이 먼저 나오고, 그 아래로 날짜별 목자 일기와 목사 일기가 이어집니다.
- "최근 모임 3번" — 대시보드의 "목사님 최근 일기"와 목양 노트 모음, 주간 기록의 "지난 기도제목 / 지난 목자 일기" 펼치기가 날짜(2~3주)가 아니라 최근 모임 3번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방학이나 행사로 한두 주 쉬어도 지난 기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 🙏 목자 기도의 작은 숫자 — 목원 이름 옆에 "🙏 5회 · 10/09"처럼 보이는 숫자가 생겼습니다. 그 목원의 기도제목을 열어 놓고 기도한 날 수와 마지막 날짜입니다.
✉️ 목사님께 기도제목을 따로 보낼 수 있습니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 링크입니다. 목자님도 쓰시고, 목원에게도 알려 주세요.
- 이름(쓰지 않아도 됩니다)과 기도제목을 적고 보내기를 누릅니다. 설치도 로그인도 없습니다.
- 기도제목은 기도문 형식(~소서)으로, 한 번에 3개까지, 하나에 80자까지 적습니다.
- 보낸 내용은 목사님만 읽습니다. 목자님을 포함해 다른 분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목장에서 함께 나누는 기도제목은 지금처럼 목장 모임과 주간 기록에서 나눕니다. 이 링크는 목사님께 따로 전하고 싶은 기도제목을 위한 자리입니다.
몇 가지 더 알아두실 것
- 🚫 목장 모임이 없던 주 — 계획이나 사정으로 모임을 하지 않은 주는 주간 기록 작성 화면의 날짜 아래 "이 주는 목장 모임이 없었어요"를 눌러 표시해 주세요. 그 주는 목원들의 목장 출석률과 연속 결석 계산에서 빠집니다. 지난 주는 출석 화면 맨 위에서 날짜를 골라 표시할 수 있습니다.
- 📓 목양 노트는 쓴 목장에 남습니다 — 목원이 분가나 이동으로 다른 목장에 가도, 목자님이 쓴 목양 노트는 새 목자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옮겨 온 목원의 이전 목자 일기와 목양 노트도 보이지 않으니, 새 목장에서 새로 써 나가시면 됩니다.
- 🤝 기도제목과 3축4기둥은 이어받습니다 — 이 둘은 그 목원을 따라옵니다. 이전에 누가 적었는지 이름과 함께 보이니, 이어서 기도하고 이어서 적어 주세요.
- ➕ 다른 목장에서 오는 목원은 새로 추가하지 마세요 — 우리 목장에 처음 오는 분은 목원 화면의 "+ 목원 추가"로 넣으시면 됩니다. 다른 목장에 있던 분을 옮겨 오는 경우에는 목사님께 요청해 주세요. 새로 추가하면 같은 분이 두 번 등록되고, 그동안의 기도제목과 3축4기둥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 🏡 목장 이름 — 새로 시작한 목장에서 화면 위에 "목장9"처럼 번호로 보이던 것이 이제 목장 이름으로 나옵니다. 목장 이름은 목사님이 바꾸시니, 이름이 정해지면 알려 주세요. 바뀐 이름은 앱을 닫았다 다시 열면 보입니다.
- 🏷️ 인도자 · 가상 — 목장을 이끄는 분의 호칭이 "목자" 또는 "인도자"로 표시됩니다. 명단에서 "가상"이라고 표시된 이름은 두 목장에 걸쳐 있는 분을 위한 표시이고, 출석 체크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 목녀님 · 목부님 · 부목자님의 자리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는 목자님 계정 하나를 함께 쓰다 보니, 목녀님(남편이 목자), 목부님(아내가 목자), 부목자님의 개인 기도를 적을 곳이 없었습니다.
목자 일기, 목원 추가와 삭제, 목원의 이름과 상태 변경, 3축4기둥 입력. 연락처 · 생일 · 주소 같은 신상은 목녀·목부·부목자님도 고칠 수 있습니다.
주간 기록 시작, 모임 전반, 출석, 목원 기도제목, 목장 기도제목, 뉴젠사역(올리브 블레싱), VIP와 방문자, 선교사 기도제목.
누가 먼저 시작해도 됩니다. 목녀님이 모임 전반과 출석을 먼저 적어 두면, 목자님은 같은 기록에 들어가 목자 일기만 채우시면 됩니다. 같은 주의 기록은 하나로 합쳐집니다.
목녀·목부·부목자 계정에서는 목자 일기와 목원 개인에 대한 목사 일기, 목자님의 목양 노트와 개인 기도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본인의 개인 기도를 따로 적을 수 있습니다.
🃏 기도 카드 — 이름을 불러 기도하기
기도제목을 읽으며 기도하는 것은 시작입니다. 그다음은 그 사람을 하나님 앞에 올려놓고, 내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학창 시절, 어느 정도 외운 뒤에는 키워드만 적은 카드를 넘기며 스스로 떠올려 보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 목자 기도 화면 맨 위의 "기도 카드 열기"를 누르면, 한 사람의 이름이 한 화면에 크게 나옵니다. 옆으로 밀거나 "다음 →"을 누르면 다음 사람입니다.
이름 아래에 기도제목이 함께 보입니다. 처음 익힐 때, 새 기도제목이 올라왔을 때 씁니다.
이름과 기도 키워드만 보입니다. 먼저 이름을 부르고 기억나는 대로 기도하다가, 막히면 "기도제목 펼쳐 보기"를 누르면 됩니다.
- 🔑 기도 키워드 — 그 사람을 위해 붙드는 말이나 말씀을 짧게 적어 두는 칸입니다. 나만 봅니다. 목자님과 목녀님이 같은 사람에 대해 서로 다른 키워드를 가집니다.
- 📝 목자 목양 노트 (목자님) — 카드 맨 아래에 있습니다. 기도하다 떠오른 것을 그 자리에서 적어 두세요. 저장을 누르지 않고 다음으로 넘겨도 저장됩니다.
- 🎉 응답된 기도 — 목자 기도 화면 위쪽에 우리 목장의 응답된 기도가 모여 있습니다. 목장 모임에서 함께 읽고 감사해 보세요.
- 🌱 "다음 모임에서 한 번 물어봐 주세요" — 기도제목이 아직 없는 분, 두 달 넘게 그대로인 분의 이름이 노란 안내로 뜹니다. 해당하는 분이 없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 자녀는 이제 상태가 "자녀"입니다
회원 · 등록은 청장년이 본인의 결정으로 얻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자녀를 위한 상태를 따로 두었습니다.
목원 이름을 눌러 ✏️ 신상 수정 → 상태 → 자녀를 고르면 그 아래에 "자녀의 자리"가 나타납니다. 예전의 "교인 자녀" 체크칸은 없어졌고, 체크해 두셨던 자녀는 자동으로 "자녀 · 함께함"이 되었습니다.
- 함께함 (기본) — 목장 식구로 목원 목록과 목장 출석에 나옵니다. 교회학교 명단에 올라가고, 주일 출석은 교회학교로 따로 셉니다.
- 교회학교 미출석 — 목장 식구로는 그대로이고, 교회학교 명단과 주일 출석 체크에서는 빠집니다.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 "함께함"으로 바꿔 주세요.
- 기도 대상만 — 타지역에 사는 미혼 자녀처럼, 명단에 올릴 필요는 없지만 목장이 함께 기도하고 싶은 자녀입니다. 목원 목록과 출석에는 나오지 않고 기도 화면에만 나옵니다. 교인인지,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는지는 메모나 기도제목에 적어 주세요.
자녀가 다른 목장에 다니는 경우 — 이름만 알면 될 때는 부모 목원의 "가족사항"에 "딸 ○○ (△△목장)"처럼 적어 주세요. 우리 목장에서도 꾸준히 기도하고 싶을 때는 그 자녀를 우리 목장에 추가한 뒤 "자녀 → 기도 대상만"으로 두시면 됩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면 이름표에 "⚠️성인"이 붙습니다. 자동으로 바뀌지 않으니 목사님과 의논해 상태를 정해 주세요.
몇 가지 더 다듬었습니다
- ✏️ 목녀 · 목부 · 부목자님도 신상을 고칠 수 있습니다 — 연락처, 생일, 주소, 직업, 가족사항, 신앙배경, 메모를 고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름 · 상태 · 목장역할은 회색으로 잠겨 있고 목자님이 바꿉니다.
- 🧩 같은 주 기록이 2개가 되었을 때 — 두 기기에서 거의 같은 때에 저장하면 그 주 기록이 2개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저장할 때 대부분 막아 주고, 그래도 생기면 대시보드와 지난 모임 확인 맨 위에 노란 안내가 뜹니다. 합치기를 누르면 하나가 되고, 지워지는 내용은 없습니다. 서로 다르게 적힌 글은 이어 붙으니 합친 뒤에 다듬어 주세요.
- ← 이전 목원 — 개인 허브에 "다음 목원 →" 옆으로 "← 이전 목원"이 생겼습니다.
- 🔠 글씨 크기 — 설정에서 글씨를 크게 하면 목사 일기와 답글도 함께 커집니다. 예전에는 그 칸만 작게 남았습니다.
- 🧒 주일 출석의 교회학교 표시 — 주간 기록의 주일 출석 체크에서 자녀 이름 옆에 "🧒 교회학교"가 붙습니다. 체크하는 방법은 전과 같습니다.
목자님 한 분 한 분이 목원들과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잘 압니다.
이 기록이 그 수고를 더 가볍게, 그리고 더 깊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사용하시다 불편한 점이나 더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