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은혜의 샘물 - Fountains of Blessings" (요 4)

9월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크고 작은 시험들 가운데 숨고 싶을 때)

QT 가이드


John 4:1-42

(요 4:1-42, 새번역)

“「1」 요한보다 예수께서 더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주신다는 소문이 바리새파 사람들의 귀에 들어간 것을 예수께서 아셨다.

「2」 -사실은, 예수께서 직접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제자들이 준 것이다.-

「3」 예수께서는 유대를 떠나, 다시 갈릴리로 가셨다.

「4」 그렇게 하려면, 사마리아를 거쳐서 가실 수밖에 없었다.

「5」 예수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는 마을에 이르셨다. 이 마을은 야곱이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곳이며,

「6」 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셔서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7」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가서, 그 자리에 없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10」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대답하셨다.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너에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청하였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11」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에게는 두레박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선생님은 어디에서 생수를 구하신다는 말입니까?

「12」 선생님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는 우리에게 이 우물을 주었고, 그와 그 자녀들과 그 가축까지, 다 이 우물의 물을 마셨습니다."

「1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17」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18」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19」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25」 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그 여자와 말씀을 나누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예수께 "웬일이십니까?" 하거나, "어찌하여 이 여자와 말씀을 나누고 계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28」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29」 "내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히신 분이 계십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닐까요?"

「30」 사람들이 동네에서 나와서, 예수께로 갔다.

「31」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랍비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셨다.

「33」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가져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말하였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36」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들인다. 그리하면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37」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말이 옳다.

「38」 나는 너희를 보내서,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였다. 수고는 남들이 하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수고의 결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39」 그 동네에서 많은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것은 그 여자가, 자기가 한 일을 예수께서 다 알아맞히셨다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

「40」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시기를 청하므로, 예수께서는 이틀 동안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되었다.

「42」 그들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의 말 때문만은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오."”


중심 구절 / Key Verses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fountain of water springing up into everlasting life. —John 4:14

중심 주제 / Key

9/7 "은혜의 샘물 - Fountains of Blessings" (요 4)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_요 4:14

주님이 보여주시는 그림은 물이 흐르는 도랑이 아니라 생수가 솟는 샘입니다. “가득 채우라.” 그러면 그에게 부어진 그대로 주님과의 생동력 있는 관계의 아름다움이 그 성도로부터 차고 넘치도록 흘러나올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생명이 마땅히 넘쳐흘러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이는 당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뭔가 그 흐름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근원(예수님)에게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복을 받습니까?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당신으로부터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는 생수의 강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흐르실 수 있도록 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중 어떤 이들은 사해 같아서 언제나 받기만 하고 절대로 나누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주 예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확실하게 받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를 통해 생수의 강을 흘러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차고 넘치도록 주지 못하시는 이유는 그만큼 주님과의 관계에 결함이 있는 것입니다.

당신과 예수님 사이에 거리를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까? 그분을 믿는 믿음을 방해하는 것이 있습니까? 없다면, 예수님께서 당신으로부터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어떤 축복이 전달되는 것도 아니요 어떤 경험도 아니라, 끊임없이 흐르는 생수의 강입니다. 근원(예수님)에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당신의 믿음과 그분과의 관계를 잘 지키십시오. 그러면 메마름도 없고 죽음도 없는 가운데 끊임없는 생수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흐를 것입니다.

믿는 한 사람으로부터 강이 흐를 것이라는 말이 너무 지나칩니까? “내게는 강이 보이지가 않네요”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관점에서 당신 자신을 보지 마십시오. 하나님 나라 사역의 역사에서 보면, 그 강물은 언제나 거의 보잘것없고 유명하지 않으며 무시당하지만 변함없이 주 예수님께 진실한 사람들로부터 시작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창에 작성합니다.
Please write your prayer in the reply box below based on the words you read and meditated on today.

*“주님, 주님이 인정하시는 사역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끊임없이 저의 삶을 통해 생수가 흐르도록 근원이신 예수님 가까이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