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듣게 될 때 )
Hebrews 12:1-13
(히 12:1-13, 새번역)
“「1」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2」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 자기에 대한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내신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낙심하여 지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 여러분은 죄와 맞서서 싸우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
「5」 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자녀에게 말하듯이 하신 이 권면을 잊었습니다. "내 아들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7」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8」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여러분이 받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닙니다.
「9」 우리가 육신의 아버지도 훈육자로 모시고 공경하거든,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복종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10」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징계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
「11」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중심 구절 / Key Verses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_히 12:5
Do not despise the chastening of the Lord, nor be discouraged when you are rebuked by him _Hebrews 12:5
중심 주제 / Key
8/14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2) - The Discipline of the Lord" (히 12)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성령을 소멸시키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주님의 징계를 무시하거나 주님께 꾸지람을 들을 때 낙심해버리면 됩니다. 우리가 얕은 차원의 성화의 경험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림자를 실체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견책하기 시작하실 때 우리는 “아, 이건 마귀의 일임에 틀림없어”라고 말합니다.
결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 그분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이 부분에 눈을 감지 말라. 네 생각에 네가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구나. 지금까지 너에게 그것을 보여줄 수 없었지만 이제 보여준다.” 주께서 이와 같이 징계하실 때 그분의 방법으로 하시도록 순응하십시오. 그분으로 당신을 하나님께 올바르게 서도록 하십시오.
“꾸지람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께 볼멘소리를 내며 말합니다. “오, 이런. 어쩔 수 없었답니다. 저도 기도했는데 잘 안 되었습니다. 이제 포기하렵니다.” 만일 만사를 이런 식으로 말해버린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나를 사로잡으셔서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일을 내 안에서 하시도록, 나 자신을 주께 맡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성화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뭔가 해주시기를 원하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위해 무엇을 하실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주님은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나 자신의 온전한 성화를 위해 주께서 역사하기를 바라는 그러한 마음과 영혼의 자세를 취하는 자리까지 우리를 이끄실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성령께서 견책하기 시작할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어, 주께서 원하시는 자리까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 머누는 자리까지 나아가가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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