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듣게 될 때 )
Matthew 11:1-19
(마태복음 11:1-19, 새번역)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지시하기를 마치고, 거기에서 떠나셔서, 유대 사람들의 여러 고을에서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셨다.
[2]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3] 물어 보게 하였다.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5] 눈 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6]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7] 이들이 떠나갈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을 두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9]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더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다. 이 사람을 두고 성경에 기록하기를,
[10]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닦을 것이다' 하였다.
[11]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침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런데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
[12] 침례자 요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⑪힘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⑫힘을 쓰는 사람들이 그것을 차지한다.
⑪또는 '폭행을 당한다' ⑫또는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약탈한다'[13] 모든 예언자와 율법서는, 요한에 이르기까지, 하늘 나라가 올 것을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 예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하면, 요한, 바로 그 사람이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이다.
[15]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까? 마치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다.
[17] '우리가 너희에게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을 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해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는 귀신이 들렸다' 하고,
[19] 인자는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보아라, 저 사람은 마구 먹어대는 자요, 포도주를 마시는 자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 한다. 그러나 지혜는 그 ⑬한 일로 옳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 ⑬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자녀들로'
중심 구절 / Key Verses
When Jesus finished commanding His twelve disciples…He departed from there to teach and to preach in their cities. —Matthew 11:1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 명령을 마치시고... 그곳을 떠나 각 도시에서 가르치고 전파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1
중심 주제 / Key
8/1 "주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 Learning About His Ways" (마 1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떠나라고 하시는 곳으로 오십니다. (He comes where He commands us to leave.)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 명령을 마치시고... 그곳을 떠나 각 도시에서 가르치고 전파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1)”
만일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실 때 가족들을 너무 걱정해 머뭇거린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이 임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 순종하고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긴 채 떠난다면, 주께서는 당신이 가는 그 도시에 가셔서 가르치실 것입니다. 그러나 불순종할 경우 당신은 주님의 길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어디서 논쟁하게 되는지 주시하십시오. 특히 나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주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십시오.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말씀을 알지만 내 책임이 남아 있어서….” 이 말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믿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주님은 주께서 우리가 간섭하지 말라고 하신 곳에서 가르치십니다. (He teaches where He instructs us not to teach.)
“주여…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눅 9:33). 영적 미숙아로서 다른 사람의 삶에 간섭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까? 그들의 삶에 너무나 많은 참견을 하여 하나님께서 그들 근처에도 못 가게 되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는 우리의 입을 다물고 영이 깨어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에 관해 우리에게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하는 시간을 변화산 상의 영광으로 바꾸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이 이 일을 하시도록 허락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일하실 것이라고 확신할 때 주님은 결코 그렇게 일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주께서 우리에게 기다리라고 하신 그곳에서 일하십니다. (He works where He sends us to wait.)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눅 24:49).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분이 일하실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그러나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영적으로 화난 상태에서 기다리지 마십시오. 우리는 주님을 기다릴 만큼 영적 긴장감에서 자유하고 있습니까? 기다림이란 가만히 손을 접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 기다림의 상태에서 우리는 보통 때 거의 구별할 수 없는 주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 자리에서, 영적 미숙함을 벗어난 상태에서, 기다리라고 한 그 자리에서 주님의 일하심이 시작되는 것을 보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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