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구름 속에서 무엇을 봅니까?”
(슬픔, 고통, 궁핍의 상황들에 휩싸일 때 )
Psalm 37:1-11
(시 37:1-11, 새번역)
“「1」 악한 자들이 잘 된다고 해서 속상해하지 말며, 불의한 자들이 잘 산다고 해서 시새워하지 말아라.
「2」 그들은 풀처럼 빨리 시들고, 푸성귀처럼 사그라지고 만다.
「3」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여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라.
「4」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5」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6」 너의 의를 빛과 같이, 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
「7」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말아라.
「8」 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가라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9」 진실로 악한 자들은 뿌리째 뽑히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물려받을 것이다.
「10」 조금만 더 참아라. 악인은 멸망하고야 만다. 아무리 그 있던 자취를 찾아보아도 그는 이미 없을 것이다.
「11」 겸손한 사람들이 오히려 땅을 차지할 것이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면서 평화를 누릴 것이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Do not fret— it only causes harm. —Psalm 37:8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시편 37:8
중심 주제 / Key
7/4 "염려와 짜증이 죄에 이르게 합니다 - One of God’s Great “Don’ts” (시 37)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짜증(신경질, 분노, 불평)이라는 것은 정신적 또는 영적으로 정상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짜증을 내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짜증을 내지 않는 기질을 소유하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우리는 짜증을 내지 않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압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기 바랍니다”, “안정이 올 때까지 주 안에서 참고 기다리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혼란과 역경 속에서 참으로 주 안에서 안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사실 어떤 것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라”는 평안할 때나 좌절의 상황에서나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말입니다. 또한 만일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 “이렇게 하지 말라”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다른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주 안에서 평안을 얻는 것은 환경에 의한 것이 전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 평안은 오직 하나님 자신과 우리와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짜증을 내며 신경질을 내는 것은 언제나 죄와 연결됩니다. 우리는 약간의 걱정과 근심은 지혜로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악한지를 말해줍니다. 짜증은 바로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의지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한 번도 걱정하거나 근심한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이 땅에 자신의 뜻이나 포부를 구현하러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짜증(걱정, 신경질, 염려 등)을 낸다면 이는 악한 것입니다. 지금 나의 상황은 하나님께서 해결하시기에도 벅찰 것이라는 아주 어리석은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까? 모든 어리석은 생각은 다 접고 전능자의 그늘에 머무십시오. 그리고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말씀하십시오.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않으며 짜증내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와 신경질은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기에 발생되는 문제들입니다.
* [회복 치유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세요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과의 관계로 말미암아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죄성으로 부터 나오는 짜증, 걱정, 신경질, 염려를 믿음으로 끊습니다. 치유하시고 회복하시고 승리하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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