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유용성보다 인격적 관계를 중시하십시오! - The Unheeded Secret" (요 18)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Jesus answered,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John 18:36

John 18:28-38

(요 18:28-38, 새번역)

[28] 사람들이 가야바의 집에서 총독 관저로 예수를 끌고 갔다. 때는 이른 아침이었다. 그들은 몸을 더럽히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하여 관저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29] 빌라도가 그들에게 나와서 "당신들은 이 사람을 무슨 일로 고발하는 거요?" 하고 물었다.

[30] 그들이 빌라도에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이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가 총독님께 넘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31]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를 데리고 가서, 당신들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유대 사람들이 "우리는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2] 이렇게 하여,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인가를 암시하여 주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33] 빌라도가 다시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예수를 불러내서 물었다. "당신이 유대 사람들의 왕이오?"

[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하는 그 말은 당신의 생각에서 나온 말이오? 그렇지 않으면, 나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이 말하여 준 것이오?"

[35] 빌라도가 말하였다. "내가 유대 사람이란 말이오? 당신의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겨주었소. 당신은 무슨 일을 하였소?"

[3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의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나의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오. 그러나 사실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37]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 나는 왕이오.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세상에 왔소.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가 하는 말을 듣소."

[38] 빌라도가 예수께 "진리가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 사람들에게로 나아와서 말하였다.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소.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_요 18:36

오늘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큰 원수는 사역의 실리성입니다. 이 개념은 성경과 무관하고 세상 제도로부터 가져온 것으로서 끊임없는 수고와 활동을 요구하지만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사역에 있어서 엉뚱한 것에 비중을 두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0-21고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는 감추어져 있으며 불가해합니다. 보이는 활동으로 바쁜 기독교 사역자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만 삶의 능력은 그 사람의 생명의 가장 깊은, 보이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종교적 시대의 영적 질병을 제거해야 합니다. 주님의 생애 가운데는 지금 이 세대에서 그토록 높이 평가하는 많은 급한 활동들과 사역의 압박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할 일은 그들의 선생이신 주님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의 핵심은,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에 있지 공적으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용한가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와 신학교 등 기독교 관련 기관의 능력은 실질적인 활동에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힘은 당신이 하나님께 푹 빠져 있을 때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상황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국내외적으로 어떤 긴장이 당신에게 몰려올지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구속의 위대한 근본적인 진리에 잠기는 대신 지나친 사역에 시간을 낭비한다면, 당신은 긴장이 올 때 뚝 하고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푹 빠져드는 시간은 비록 실용적이지 않아 보여도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기초를 다지는 것이기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라도 주님께 진실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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