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When He heard that he was sick, He stayed two more days in the place where He was. —John 11:6
John 11:1-16
(요 11:1-16, 새번역)
[1] 한 병자가 있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의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였다.
[2] 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은 여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이다.
[3] 그 누이들이 사람을 예수께로 보내서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이 앓고 있습니다."
[4] 예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병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5] 예수께서는 마르다와 그의 자매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
[6] 그런데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앓는다는 말을 들으시고도, 계시던 그 곳에 이틀이나 더 머무르셨다.
[7]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다시 유대 지방으로 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8]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방금도 유대 사람들이 선생님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다시 그리로 가려고 하십니까?"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낮은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다니면, 햇빛이 있으므로 걸려서 넘어지지 않는다.
[10] 그러나 밤에 걸어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서 넘어진다."
[11] 이 말씀을 하신 뒤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우리 친구 나사로는 잠들었다. 내가 가서, 그를 깨우겠다."
[12] 제자들이 말하였다. "주님, 그가 잠들었으면, 낫게 될 것입니다."
[13]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뜻으로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그가 잠이 들어 쉰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14] 이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밝혀 말씀하셨다. "나사로는 죽었다.
[15] 내가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너희를 위해서 도리어 잘 된 일이므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믿게 될 것이다. 그에게로 가자."
[16] 그러자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우리도 그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고 말하였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_요 11:6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침묵하실 만큼 당신을 신뢰하십니까? 하나님의 침묵은 큰 의미가 담겨 있으며 하나님의 응답이기도 합니다. (Has God trusted you with His silence— a silence that has great meaning? God’s silences are actually His answers.) 베다니의 집에서 예수님께서 며칠 동안 완벽하게 침묵하셨던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의 삶 가운데 이러한 날들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그처럼 신뢰합니까? 아니면 당신은 여전히 보이는 응답만 구하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응답이 없이는 영적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구하는 축복들을 지금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에 당장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침묵은 당신으로 하여금 주님에 대해 더 놀라운 깨달음을 갖게 하시려는 신호입니다. 지금까지 아무 응답을 듣지 못해서 하나님 앞에서 신음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그 완벽한 침묵 속에서, 절망이 아닌 기쁨 속에서, 당신은 하나님께서 가장 친밀한 방법으로 당신을 신뢰하심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께서는 당신이 더 큰 계시를 감당할 수 있다고 보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침묵하시면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주의 위대한 목적을 향해 당신을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언제 응답이 나타날 것인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동안 당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떡을 달라고 구했더니 하나님은 돌을 주셨어.”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날 당신은 주님께서 생명의 떡을 주셨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침묵이 지닌 놀라운 특징은 바로 전염성입니다. 하나님의 침묵이 당신 안에 들어오면, 당신으로 하여금 완벽한 확신 가운데서 “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셨습니다!”라고 솔직히 고백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그분이 당신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증거입니다. (A wonderful thing about God’s silence is that His stillness is contagious— it gets into you, causing you to become perfectly confident so that you can honestly say, “I know that God has heard me.” His silence is the very proof that He has.) 당신이 기도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 주님은 그렇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침묵의 은혜를 주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에게 기도란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셨다면 주님께서는 당신과 친밀한 관계의 첫 신호를 주실 것입니다. 바로 침묵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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