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감추어진 생명 - The Hidden Life" (골 3)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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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your life is hidden with Christ in God. —Colossians 3:3

Colossians 3:1-17

(골 3:1-17, 새번역)

[1]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2] 여러분은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에 싸여 나타날 것입니다.

[5] 그러므로 땅에 속한 지체의 일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6] 이런 것들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립니다.

[7] 여러분도 전에 그런 것에 빠져서 살 때에는, 그렇게 행동하였습니다.

[8]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그 모든 것, 곧 분노와 격분과 악의와 훼방과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부끄러운 말을 버리십시오.

[9]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사람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이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참 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11] 거기에는 그리스인과 유대인도, 할례 받은 자와 할례받지 않은 자도, 야만인도 스구디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답게,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 입듯이 입으십시오.

[13]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17]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_골 3:3

성령은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우리의 새 생명이 얼마나 진실하고 영원토록 안전한 것인지를 증거하십니다. 바울의 서신들은 계속 이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위태로운 삶인 것처럼 말합니다. 사실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 가장 안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룩한 삶에, 그리고 그 삶의 뒤편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불안정한 삶은 하나님 없이 살아보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거듭난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사는 삶이 가장 쉽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빛 가운데 거하기를 주의한다면, 오히려 죄를 짓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죄로부터 구원을 얻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마치 커다란 높은 산꼭대기에 서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 여기 이렇게 높은 곳에서는 그렇게 오래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곳에 이르면 그곳은 산꼭대기가 아니라 마음껏 뛰고 쉬며 성장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평지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시 18:36).

당신이 정말로 주를 보게 될 때 진짜 주님이신지 의심해보십시오. 그분께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고 하시면 한번 스스로 근심해보십시오. 그분이 거기에 정말로 계시다면 의심을 하거나 근심하는 것은 도덕적(의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에 들어가는 모든 순간에 그분의 말씀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 14:27). 이 평안은 거부할 수 없는 평안이요 우리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넘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었음이니라.”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당신에게 부여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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