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중심 구절 / Key Verses
By one offering He has perfected forever those who are being sanctified. —Hebrews 10:14
Hebrews 10:1-18
(히 10:1-18, 새번역)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제사로써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더라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 깨끗하여진 뒤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제사 드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겠습니까?
「3」 그러나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키는 효력은 있습니다.
「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습니다.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에 서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그리고서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는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을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박아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주겠다.
「17」 또 나는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_히 10:14
우리가 죄에 대해 회개했다는 사실 때문에 죄사함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발로 짓밟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토록 그 죄악을 기억하지 않으시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회개는 단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드려 속죄하셨다는 개인적 깨달음의 결과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 되심을 깨달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무한한 희락이 시작됩니다. 하늘의 기쁨이 없는 곳마다 사형 선고가 내려집니다.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간청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의도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기도들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열어놓으신 문이 아닌 닫혀 있는 다른 문을 두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나를 죄인 취급하는 그분께 가고 싶지 않습니다. 내 열심과 종교성을 인정하는 다른 문으로 가렵니다.” 그러나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2). 하나님께서 오직 한 문만 열어놓으신 것은 그분이 사랑이 없으신 분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연합한다는 것은 그분과 관련없는 모든 것에 대해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정당하게 악한 자를 구하시려면 오직 그 악한 자를 선한 자로 만들면 됩니다. 주님께서는 참으로 악한 우리를 참으로 선한 것처럼 여겨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속죄란 거룩하지 않은 자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거룩하게 만드심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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