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being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Romans 3:24
Romans 3:21-31
(롬 3:21-31, 새번역)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_롬 3:24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은 사람의 영혼에 강렬한 갈망과 함께 강한 불쾌함을 일으킵니다. 복음은 듣기에 유쾌한 것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어떤 교만이 있어서 주고 또 주려는 것이 있습니다. 빈손으로 선물을 받으려 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내 생명을 순교의 제물로 바치겠습니다. 나는 평생을 봉사하며 헌신할 것입니다. 어떤 희생이라도 다 치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나를 지옥에나 떨어져야 마땅할 죄인이라고 모독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선물을 받는 것만이 오직 내가 해야 할 전부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어낼 수도, 받아낼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선물로 받든지, 하나님 없이 우리가 직접 하든지, 이 두 가지 선택 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위대한 영적인 축복은 우리가 영적으로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가 그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주님은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으십니다. 우리가 스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십니다. 우리는 영적인 가난의 문을 통해서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영적으로 부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 앞에 자부할 만한 것이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십니다. 성령님은 오직 우리가 영적으로 갈급한 상태일 때 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근본적인 속성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는데, 그 선물은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만 유효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리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는 우리에게 없는 어떤 ‘초월의 것’을 취하셔서 우리 각자의 ‘속에’ 넣어주신 것입니다. 그 초월의 것이 우리 속에 거하면, 우리는 즉시 ‘그 위’로 올리워집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시는 영역으로 들어 올려지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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