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으로 시작하기
✦ 오늘의 말씀
하나님, 나를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시험해 보시고 내 생각을 알아주십시오. (시편 139편 23절)
✦ 함께 읽는 말씀
"내 안에 서운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시편 139편 24절)
"주님, 너희 청년들의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디모데후서 2장 22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서, 자비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읍시다." (히브리서 4장 16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 안의 불안은 종종 분노나 통제하려는 마음 뒤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를 살피시고, 그 불안의 뿌리를 정직하게 보여 주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불안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정직하게 살펴봅니다. 어떤 날은 짜증과 예민함 뒤에 숨어 있었고, 어떤 날은 모든 걸 통제하려는 조바심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는 그동안 그 불안을 이름 붙이지 않고 그냥 흘려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나를 살피시는 주님 앞에 그 불안을 정직하게 내어놓으라고 초대합니다. 나는 오늘 그 초대 앞에 서 봅니다.
불안이 숨어 있는 자리를 찾다
나는 내 불안이 늘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오늘 배웁니다. 때로는 화로, 때로는 모든 것을 손에 쥐려는 조급함으로, 때로는 의미 없는 오락에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는 오늘 내 안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정직하게 이름 붙이고 싶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기억하다
나는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 때, 그 이유들에만 압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내가 혼자가 아니며, 두려워하지 않을 더 좋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오늘 내가 처한 상황보다 나와 함께 계신 주님을 더 크게 바라보고 싶습니다.
오늘 해야 할 작은 일에 나를 내어주다
나는 걱정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사실 내 통제 밖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 중에서도, 오늘 나에게 맡겨진 작은 순종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그 작은 순종에 나를 내어주며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정직하게 마주한 불안은 오히려 믿음의 문이 되고, 하나님과 이웃을 더 깊이 사랑하는 문이 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가장 은혜로운 새 출발입니다." — 내 불안을 정직하게 주께 내어놓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드리는 참된 예배의 첫걸음입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내 불안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그 불안을 정직하게 주께 가져갈 수 있는가. 오늘 나에게 맡겨진 작은 순종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제 안의 불안을 정직하게 살피게 하소서. 저를 살피시는 주님 앞에 그 불안을 내어놓고, 오늘 맡겨진 작은 순종에 저를 내어주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