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QT | 만족의 비결 —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QT 찬양 앱)
✦ 오늘의 말씀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2절~13절)
✦ 함께 읽는 말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 1절)
"내가 배운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이라." (고린도전서 4장 7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장 10절)
"주님은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사무엘상 2장 7절)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디모데전서 6장 6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나님은 바울에게 만족의 비결을 가르치셨다. 만족은 무관심이 아니다. 염려는 잃을 것을 붙잡거나 없는 것을 움켜쥐려는 것이고, 무관심은 그것에 신경 쓰지 않으려는 것이다. 만족은 전능하신 주님이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아는 데서 오는 근본적인 안정이다. 바울은 감옥에서 이 고백을 썼다. 상황이 아니라 관계가 만족의 근거였다.
✦ 나의 고백
나는 상황이 좋을 때 하나님을 잊고, 나쁠 때 원망한다. 만족을 배운 적이 없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선언한다. 만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라고. 나는 오늘 그 배움의 자리에 다시 선다.
만족은 상황이 아니라 관계에서 온다
바울은 배부를 때도, 배고플 때도 만족을 알았다. 환경이 바뀐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진 것이었다. 하나님의 평강은 그분과의 관계가 더 깊고, 더 솔직하고, 더 친밀해질수록 찾아온다. 나는 오늘 그 관계 안으로 들어간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 말씀은 성공의 선언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의 고백이다. 바울은 감옥에서 이 말씀을 썼다. 나는 오늘 내가 처한 자리에서 이 고백을 드린다.
복음이 붙든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을 배운다
오늘 간증은 선언한다. 평생의 할 일은 목자라고. 그 고백은 풍요의 자리가 아니라 비천의 자리에서 나왔다. 동생을 잃고, 목원을 기다리고, 무게를 혼자 지던 자리에서. 복음이 한 사람의 생애 전체를 붙들 때, 그 삶이 곧 제자의 증거가 된다.
✦ 오늘의 한 문장
"만족은 얻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그분이 가르치신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제 평생의 할 일은 '목자'입니다." — 복음이 한 사람의 생애 전체를 붙들 때, 그 삶이 곧 제자의 증거가 됩니다. 오늘 어떤 상황에서도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지금 어떤 상황 앞에서 만족을 잃고 있는가. 염려로 붙잡으려 하는가, 무관심으로 외면하려 하는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의 비결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상황이 좋을 때 그분을 잊고, 나쁠 때 원망하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 위에 서겠습니다. 복음이 내 생애 전체를 붙들게 하시고, 그 삶이 제자의 증거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