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푸십시오. 은혜를 베푸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갈 때까지, 내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내가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도움을 보내셔서 나를 구원하시며, 나를 짓밟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셀라) 하나님이 그의 사랑과 진실하심을 보내실 것입니다. (시편 57편 1-3절) | 오늘의 말씀
하나님, 주님은 하늘보다 높이 높임을 받으시며, 주님의 영광은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시편 57편 5절)
주님의 이름은 견고한 성이니, 의인들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는다. (잠언 18장 10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님은 위협 앞에 선 우리가 정직하게 피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분노와 도피로 반응할 때에도 주님은 여전히 높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도 어려움 한가운데서 높으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 말씀 앞에 서기
저는 위협 앞에서 두려움에 눌리거나 갚아 주고 싶어 하거나 다른 곳으로 도망치려 했습니다. 시편 57편은 위험 앞에서 이토록 정직하고 놀랍게 하나님께 나아간 기도입니다. 이 시편은 위험의 경험을 섬뜩하리만큼 구체적으로 그리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은 비워 두어, 읽는 사람이 자기 사정을 넣게 합니다. 오늘 저는 저를 위협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묻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서 높임 받으실 분을 바라봅니다. | 나의 고백
저는 위협 앞에서 하나님을 멀리 계신 분으로 두고 제 힘으로 버티려 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능동적인 동사들은 내가 정직하게 필요로 하는 하나님을 그려 줍니다. 오늘 저는 피하고 부르짖는 저의 동사와, 보내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의 동사를 함께 읽으려 합니다. | 능동적인 동사가 그리는 하나님
저는 시편의 위험을 남의 이야기로 읽고 제 상황을 넣어 볼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시편이 구체적인 상황을 정해 두지 않아서, 오늘 내가 마주한 위협의 세부 사정을 그 자리에 넣도록 초대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저는 저를 위협하는 것 하나에 이름을 붙여 시편 57편으로 기도하려 합니다. | 내 사정을 넣어 드리는 기도
저는 고난이 가장 클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시편의 한가운데에 "하나님, 하늘보다 높이 높임을 받으소서"라는 고백이 놓여 있으며, 이것이 시편 전체가 돌아가는 축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저는 두려움과 보복과 도피로 반응하려는 순간에 높임 받으신 분을 먼저 기억하려 합니다. | 고난 한복판에서 높임 받으시는 분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개 두려움이나 보복이나 도피로 반응합니다. 그들은 높임 받으신 분을 잊어버립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오늘의 한 문장
"성령의 인도하심은 열림뿐 아니라, 막히는 길로도 찾아옵니다." 바울도 아시아로 가는 길이 막혔을 때 두려움이 아니라 인도하심을 보았습니다.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나는 오늘 나를 위협하는 것 앞에서 두려움과 보복과 도피 가운데 어느 쪽으로 반응하고 있는가. 나는 오늘 막힌 길 앞에서 인도하시는 성령을 신뢰하고 있는가. | 기도로 들어가며
하늘 아버지, 저를 위협하는 것 앞에서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막힌 길 앞에서도 두려움과 보복과 도피 대신 인도하시는 성령을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