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교회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July 22, 2017

지난주 저는 깜짝 놀랄 체크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것은 뉴햄프셔에 위치한 가정교회인, ‘내슈아 한마음교회’가 저희교회를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보내 온 $2,710 큰 금액의 헌금체크 였답니다. 최근 저희의 어려운 상황을 들으신 교회 리더들께서, 저희교회를 돕기 위한 특별헌금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하셨고, 어떤 분들은, 그 주일에 특별헌금을 깜박있었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하면서, 주중에 헌금을 보내오시기도 했다고 최지원 목사님(내슈아 한마음교회 담임)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내슈아 한마음 교회는, 3년전 저희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할 때도 어린 저희교회를 격려하기 위해서, 부흥회에 함께 참석하셨을 뿐 아니라, 성도님들께서 손수 비빔밥을 만들어 저희교회까지 들고 오신 일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순수한 마음으로 저희교회를 격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충분히 느꼈었는데, 이번에 또 저희를 이렇게 섬겨주시네요. 자신의 교회도 큰 교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랑으로 헌금해 주시니, 무어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마음교회의 이런 귀한 사랑과 헌신으로 말미암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러가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 더욱 감사하고, 기뻐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최목사님이 한마음교회 성도들에게 쓰신 목회칼럼입니다.

“워십 프론티어 교회는 뉴잉글래드 지역에서 한마음 교회와 꿈을 같이 하는 교회입니다. 워프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게 되었을 때, 우리 모두가 함께 집회에 참여하고 음식으로 섬기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한 뒤에 학생 싱글 목자들이 너무나 깊이 헌신하기 시작했고, 눈에 띄이는 좋은 열매들이 많이맺혔습니다. 정말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저희가 부끄러울 정도로 였습니다. 두세 사람 들어가기도 좁은 작은 방을목장식구들에게 오픈하면서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목장.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나누며 섬긴 목자. 기도의 역사가무엇인지 삶으로 증명해 보였던 목녀. 헌신한 만큼 정말 귀한 영혼 구원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교회가 늘 그렇듯이 매년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별이 올해는 주축을 감당하던 많은 신실한 학생 목자님들도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워프 교회가 9년 동안 매년 반복해 경험하는 상황이지만, 올해는 더 상황이 어려워 보입니다. 워프 담임 목사님과 제는 매달 만나서 교제를 나누고 있기에 제가 상황을 알고있습니다. 

같은 가정교회로서 손을 잡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거운 짐을 끌고 언덕을 올라갈 때는 누군가 뒤에서 조금만 밀어줘도 큰 힘이 되지요. 목자 목녀님들 모임에서도 제 마음의 부담감을 나누었고 함께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아니 이것은 부담감이 아닌, 우리가 ‘감사하게 감당한 사명’이겠지요. 건강한 주님의 공동체를 꿈꾸며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는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거룩한 사명일 것입니다.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 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한 지역 교회가 다른 지역 교회를 위해 헌금을 거두었던 초대 교회의 모습을 본받아, 저희도 그런 선교적인 헌금을 거두려고 합니다. 다음 주일 (7월 2일)에 헌금하실 때, 워프 교회를 위한 특별 헌금을 거두려고 합니다. 헌금에 ‘워프 헌금’이라고 써주시면 모든 금액을 워프교회로 보내겠습니다. 한주간 기도해 주시고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슈아 한마음교회 최지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