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ing Church                                                                                                                          July 8, 2017

매년 여름은,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아쉬운 마음이 있는 계절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분들이 보스톤에 이주하기 시작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제가 자리를 비운 두 주 동안에도 새로운 분들이 교회를 방문하셔서 예배에 참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은 주로 8월중순부터 오기 시작하지만, 가정의 경우는 여름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방문하는 분들을 반갑게 환영하고, 이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 돕는 일들이 중요한데, 저희교회는 현재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특별한 웰컴팀이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웰컴팀의 역할은, 행정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었고, 실제적으로 웰컴하는 일들은, 공동체 전체가 함께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에게 웰컴사역을 맡기고 무관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가 웰컴팀 사역을 함께 감당한다면,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런 가운데 교회에 정착한 분들은, 나중에 어떻게 워프교회에 정착했는가 질문하면, 많은 분들이 대답하기를, 교회 모든 형제, 자매들의 따뜻한 환영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말을 듣고나서, 저는 교회 웰컴사역은 소수만 전담할 일이 아닌, 공동체 전체 한사람 한사람의 따뜻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답니다.

우리 교회에 많은 필요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더 많은 가족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섬길 영혼들이 더 필요하고, 함께 공동체 식구가 되어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섬기고 구원하는 비전을 함께 섬길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영혼구원 사역은 공동체를 이루어서 함께 섬길때 더욱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가족들이 와서 부모와 자녀들이 한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자라가고,  더 많은 대학, 청년들이 와서 더욱 열정적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더욱 헌신적으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방문하는 가정들을 더욱 따뜻하게 맞이하고, 그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도록 섬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각자 지금보다 5분만 더 일찍 도착하셔서, 예배 시작전에 새로 오신 분이 있는지 살펴보아 주시고,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공동체 모두가 따뜻한 웰컴팀이 되어, 새로운 공동체로 자라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쓴다면, 우리는 아름답고 건강한 공동체를 다시 세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