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차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April 9, 2016

이번주에 저희 부부는 4/4(월)-4/8(금)까지 캘리포니아 포도원교회에서 열린 67차 목회자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고, 재정도 그렇고 해서 아내는 갈 엄두를 못냈었는데, 어느 교회에서 가정교회지역목자 사모의 비행기표를 전액지원하셨고, 아이들도 우리교회 청년과 목녀님들이 돌아가며 섬겨주셔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내심 정말 가고싶었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좋아했습니다.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예배와 여러 가정교회들의 사역 사례발표, 그리고 삶공부 훈련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현재 생명의 삶과 확신의 삶을 진행하고 있는데, 더 많은 좋은 삶공부들을 준비하고자, 이번에  저희는 말씀의 삶과 경건의 삶과정을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 집중해서 해야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하드트레이닝이었습니다. 시차도 만만챦아서 마지막날은 머리가 아파 혼났습니다.^^

훈련과 공식일정외에 가정교회사역을 하는 목회자, 사모, 선교사들과의 교제와 나눔이 저희에겐 큰 도움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세우며, 가족 공동체를 이루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에 응답하여,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동역자들의 존재와 간증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해 주었는지 모릅니다.

또 깨달은 것은 이 시대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새로운 인도의 흐름안에 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진 이  시대에, 예수님의 삶처럼 '섬기고 줌'으로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는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더 세워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각 교회들마다 영적전쟁 또한치열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오히려 하나님의 뜻안에 있구나하는 확신과 각오를 다지고, 낙심하거나  포기할 일이 아니라, 기도하고 계속하면 되겠구나 하는 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컨퍼런스마치며 돌아오는 길에 생각난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

스가랴 4:6-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