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청년들을 생각합니다                                                                                                   May 16, 2015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성경에서는 청년의 시기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청년이란 말은 푸르다는 어감처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 지적 모든 영역에서, 힘있게 뻗어나가며 열매를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이 넘쳐날 수 있는 이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은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의미는 이 시기에 어떤 중심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사는가가 바로 "당신"을 만들어가기 때문일 겁니다.

저는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우리 교회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두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돈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40, 50대 혹은 그 이상 연령분들가운데 돈으로 힘을 과시하거나, 인색해서 나누지 않거나, 돈돈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듭니까? "추하고 불쌍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그 나이가 되어서 그렇게 되신게 아닙니다. 젊은 시절, 돈이 없어서 겪은 어려움, 돈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의지함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힌 겁니다. 그리고 돈이 목표요 인생의 신이 되어 모든 가치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되어 살면서 "그 사람"이 형성된 것입니다.

자녀들 인생의 성공여부를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비중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돈은 세상의 신처럼 행세하며 강력하지만, 하나님은 온 세상의 왕이요 주가 되십니다. 젊은 시절, 하나님 편에 서십시오. 그러면 고생의 의미, 인생의 목표가 달라지게 됩니다. 중년이 되었을때 돈을 좇아 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며 돈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가만히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돈에 따라 움직이고 있지 않은지, 돈을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하나님, 나는 당신따라 가겠습니다!” 고백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둘째는, 혼전 성관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성관계를 오로지 부부에게만 허용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관계는 단순한 스킨쉽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듯이, 성의 쾌락을 통해 두 남녀가 육체, 정신, 영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무엇이 있습니다. 성관계가 언약적 관계가 아닌, 쾌락이나 욕구충족을 위해서만 사용할 때, 결과는 죄책감과 상처가 되며 우리영혼은 피폐해집니다.  결혼전 성관계, 동거 등을 미화하고, 사랑하면 관계없다는 현재 이 세상의 지배적 문화는 성관계의 진실을 숨기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교제하면서 사랑하는데 왜 안하냐고 압력을 준다면, 그 사람은 사랑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단지 즐겁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것을 나를 위해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켜주는 것입니다. 성관계를 통해 상대방을 잡아두려는 것도 이기심이요 두려움에 의한 것이지, 사랑은 아닙니다. 부디 결혼전까지 서로간 선을 지키십시오. 이렇게 하면, 오히려 더 깊은 교제를 할 수 있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고, 피차 존중하며 존경하는 결과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거짓된 말들과 문란함에 속지 마십시오. 이미 성관계의 경험을 하고 말았다면, 회개하고 다시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아름다운 기회를 다시 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 참 주인인가를 결정하십시오. 하나님이십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킵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준비하는 청년의 시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