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에 힘씁시다

April 30, 2016

아직 아침엔 춥지만, 연두빛 싹이 나고, 꽃이 피고, 마당엔 잡초들이 벌써 무성합니다. 새들, 벌레들, 심지어 모기들까지도 '나 여기 있었네'하면서 활기있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명있는 모든 것이 자라고 있음을 눈으로 볼수 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없는 것처럼 느껴졌어도 분명히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지요. 생명의 신비, 파워는 자라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그것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relationship)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생명이 자라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관계가 깊어지고 좋아지기 위해, 매일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경건의시간을 가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단 만나야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그 말씀에 나의 반응을 하나님께 기도로 표현하고,하루의 삶을 위한 계획과 결정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매일 하루 20분이상 이런시간을 가져야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주일날 교회를 '다닌다고'저절로 영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왜 영적성장이 필요한지 모르거나 관심도 없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자라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에게 원하시는 '행복한'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축복과 승리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이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고 싶은 것들을 받으려면 내가 자라나야 합니다. 간장종지에 아무리 물을 많이 부어도 물은 간장종지만큼만 담깁니다. 그릇이 클수록 더 많은 물을 담을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정말 아무일도 아닌 것들로 울고 삐치고 싸우고, 자신이 힘들어집니다. 쉽게 기쁨을 잃어버리고, 이사람, 저 사람에 따라 흔들리고 따라갑니다. 어린 아이가 잘 교육을 받으며 자라게 되면 안정되고, 여러 상황들을 다룰수 있게 되고 더 좋은 관계속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영적성장이 필요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고 교회를 오래 다녀도 영적인 성장과 변화가 없다면, 가장 힘든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영적성장이 필요한 두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사역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어린아이에게 집안의 일, 중요한 일을 맡길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필요를 채워 줄수도없습니다. 아이들은 몸은 편할지 모르나, 중요한 가치들,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거나 그로인한 보상과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지 않으면, 어쩌면 사역을 하지 않고 사람들을 섬기지 않는것이 편하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수 없을 뿐 아니라, 또 하나님의 상급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적성장을 위해, 경건의 시간, 기도, 말씀묵상, 주일예배, 설교말씀을 한주간 삶에 적용하는훈련, 목장참여와 섬김 등 하나하나가 모두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강하고 지속적인 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 잘 합시다.

우리가 더 행복하게 살고, 하나님의 일을 할수 있도록 영적성장을 사모하고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