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연합에 더욱 동참하고자 합니다

June 13, 2015

8년전 교회개척당시, 교회협의회나 여러 연합사역체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요청이 많이 있었습니다. 교회연합은 참 중요하고 아름다운 일들이지만, 교회를 세우는 일에 모든 사역의 에너지를 집중한다는 이유로 사양해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었고, 교회가 좀더 나은 상황이 되면,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부득이 미루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정교회로 전환하면서, 사랑과 섬김의 정신이 우리안에 중요해지면서, 그동안 섬기지 못한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연합사역들을 생각하며 죄송한 마음과 영적부담감이 지난 몇개월간 가져왔습니다.

그러던 중, 약 2개월전, 현재 RENEW 를 섬기고 계신 나사렛교회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이번 RENEW 에 실행위원으로 섬기는 제안을 받게 되어서,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에 처음 시작된 RENEW 운동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교회들이 연합해서,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집회로 정착되어왔고, 저는 그 첫 해에 찬양인도를 맡아 섬긴바 있고, 둘째 해는 실행위원과 찬양팀장으로 섬긴바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교회 식구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난주에는,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회장님으로부터 2015년 임원으로 섬겨줄 것을 요청받게 되었습니다. 다소 부담이 있기는 한 일이지만, 그동안 지역 목회자들과 더 많이 가깝게 지내지 못한 상황도 있어서, 섬김의 초청에 응하여 2015년 한해동안 서기로 섬기게 됩니다. 큰 일은 아니지만, 함께 섬긴다는데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두가지 일 모두, 그리 많은 일들이 요구되는 일은 아니어서, 다행이라 생각되고, 시간적으로 할애해야되기는 하지만, 교회 사역에는 그다지 큰 영향은 없을 듯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섬김을 통해서, 저희교회와, 다른 지역교회와의 관계와 연합이 잘 이루어지도록, 성도님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