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프런티어 교회 선교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오늘은 워십프론티어가 개척된 지 7년이 된 해입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지난 7년간 함께 수고했던 모든 워프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7주년을 맞이하면서, 가정교회인 우리교회가, 주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끝까지 그리고 온전히 따라가는 참된 제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교회로 자라가기를 원합니다. 

가정교회에서는 해외선교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정교회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를 추구할 뿐 아니라, 선교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1.  목장별로  선교사를 후원한다

예수님께서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태 28:19)고 말씀하셨듯이, 선교는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사명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에서는 각 목장별로 후원할 해외 선교사(싱글 또는 가정)를 정하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해외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후원입니다. 선교사님들은 영적전투의 최 일선에서 싸우시는 분들이시기에, 각 목장에서는 모일때마다, 자신들이 돕는  선교사님의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받아서 매주 기도하도록 합니다. 

2. 목장이름을 선교지 이름으로... 

이때까지 각 목장의 이름이 없어서, 목자들 이름을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선교지향적인 교회의 사명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후원하는 선교지 이름을 목장 이름으로 사용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교지를 정하는 것은, 목장에서 자율적으로 기도하면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목장식구들의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라면 더 친밀하게 후원할 수 있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매칭시스템 

각 목장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약정한 선교헌금을 모아서, 선교사님께 전달하게 됩니다. 목장에는 처음 교회모임에 나오는 VIP들이 있어서, 목장모임시에 선교헌금 시간을 따로 가질 경우,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어서, 선교헌금은 각자 약정한 금액을 회비식으로 받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또한 목장에서 모인 선교헌금 금액을, 교회에서 일정금액까지 매칭하여 함께 추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점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저희교회는 Chris Kim 선교사(일본 오사카 YWAM) 한 사람만 파송하여 기도와 재정후원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가정교회로서, 현재 7개의 목장을 통해서 앞으로 7명의 선교사님들을 후원할 수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각 목장이 이를 셋업해서 시행하는데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충분히 한 마음이 되실 때 시작하시면 됩니다. 

감사하게도 현재 두 목장에서, 자체적으로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일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청년싱글 목장 가운데 한 목장이, Chris Kim 선교사를, 그리고 최근에 패밀리 목장 가운데 한 목장에서는, 필리핀 듀마게티라는 지역에서 섬기시는 김채빈, 마순란 선교사님 가정을 후원하기로 새롭게 결정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 선교사님 가정은, 현재 현지인 교회를 세우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연결되어 새롭게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을 위해서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할 뿐 아니라, 나중에 2-3개 목장이 연합해서, 후원하는 선교사님이섬기시는 선교지에 가서 단기선교를 다녀오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7주년을 맞아, 앞으로 가정교회로서 선교를 더욱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