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기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생활은 한국과는 몇 가지 다른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학생들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학년이 봄이 아니라 가을에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식도 겨울이 아니라 5월에 있습니다. 겨울 방학은 최소한의 기간으로 한달 이내의 기간이지만 여름 방학은 길게는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기간에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게 됩니다. 졸업을 하게 되고, 다른 곳으로 취직하거나 이사를 하게 됩니다. 짧게는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국이나 타주로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는 여름만 되면 어느 정도 인원이 줄어드는 경험을 합니다. 워십프론티어교회도 마찬가지 경험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 흩어 졌던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학교생활 이나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오는 분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스턴의 여름은 '기도하는 시간'이 됩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3주간의 릴레이 금식기도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리더들이 3주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한끼 식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정을 가졌고 올해는 금식은 선택이고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모든 리더들이 매일 참여하여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기도제목과 목자들이 작성한 목장과 목자들을 위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워십프론티어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교회에 기도가 흐르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릴레이 기도가 그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 없이 일만 하면 우리가 일을 이루는 것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며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십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기에 하나님께서 워십프론티어교회를 온전히 세우시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7월에는 리더들이 릴레이기도를 하고 있지만, 8월에는 모든 교인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교회 전체에 기도가 물길이 되어 흐르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