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사랑의 연합을 위하여" [읽기자료]

March 18, 2018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과 사랑의 연합을 위하여

침묵 / 성경묵상 / 매일기도 / 성찰기도 / 안식일준수 를 실행하십시오.

 

* 첫째, 침묵은 무언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을 조용히 만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1분~2분으로 시작합니다.

10분~20분 동안 침묵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평안을 맞보는 것입니다.

둘째, 성경 묵상은 정해진 성경 구절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셋째, 매일 기도 입니다. 매일 기도의 목적은 하루 중 정해진 시간마다 일상 활동을 멈추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규칙적인 리듬을 정하는 것입니다. 잠깐의 기도를 위해 하루에 서너 번 일상적인 활동을 멈추면 삶이 더 풍성해 질 수있습니다.

넷째, 성찰 기도는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님의 운동에 주의를 집중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한 기도입니다.

다섯째, 안식일 준수입니다. 안식일은 24시간 동안 모든 일을 멈추고, 하나님의 선물안에서 쉬고 즐기는 것입니다.
 

* 성찰 기도는 다음과 같이 다섯 단계로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이 주신 복에 감사한다

2. 하나님이 임재하신 적이 있는지, 내가 그분을 무시한 적이 있는지, 열린 마음과 감사로 하루를 점검한다

3*.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자신의 감정에 관심을 가진다 [Consolation / Desolation]

4. 죄에 대한 슬픔을 토로하고 하나님께 용서하시는 사랑을 구한다

5.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나 자신을 더 온전히 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Consolation / Desolation] 설명 :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내면 깊은 곳의 감정과 갈망을 통한 것입니다.

예수회를 시작한 성 로욜라 이냐시오(1491~1556)는

이런 감정과 갈망에 대해 '위로'와 '쓸쓸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consolation / desolation)

- 위로는 우리 안을 기쁨과 생명력, 에너지, 평안으로 가득 채워주는 경험을 말합니다 / 쓸쓸함은 우리의 생명력을 갉아먹어 지치게 하는 경험들입니다.

- 위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우리 자신, 그리고 남들과 더 연합하게 만드는 반면, 쓸쓸함은 분리시킵니다.

- 질문 : 그러므로, 하루를 돌아보며, 다음과 같이 성찰 기도를 드립니다.

>> 어떤 활동이 내게 기쁨과 평안을 더 해 주는가? (위로)

>> 어떤 활동을 할 때, 하나님과의 연합을 느끼는가? (위로)

>> 어떤 활동이 나를 슬프고 냉담하고 지치게 만드는가? (쓸쓸함)

>> 어떤 활동을 할 때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가? (쓸쓸함)

"21-Day Fast to Feast (다니엘 금식)"

March 11, 2018

1월 21일 주일부터 지난 6주간 이길로 목사님과 동역하면서 보스턴 워십프론트교회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모양으로 배려해주신 이길로 목사님과 교회 목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에, 이길로 목사님 파송예배를 드리면서, 저는 참으로 기뻤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여 서로서로 힘을 모아 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사랑을 흘러보내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기 때문 입니다. 

교회에 여러가지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 때마다, 이번처럼 '하나됨', '연합',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앞으로 워십프론트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되고 연합'하여 진행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이제부터 교회 사역에 힘쓸 때, 세가지 가치를 가지고 사역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창조적이며, 연합하며, 그리고 흘러보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일 부터 "21-Day Fast and Fest (다니엘 금식)"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사역은 이미 교회에서 몇차례 진행하였던 사역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해왔기 때문에 그냥 다시 하는 사역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각 가정, 그리고 목장마다 이번 "금식"을 진행하면서 창조적으로 참여하고, 연합하며 참여하고,  서로서로를 축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1주 단위로 진행하며,

첫째 기간은 "3월 11일(주일) 저녁 ~ 18일(주일) 아침",

둘째 기간은 "3월 18일(주일) 저녁 ~ 25일(주일) 아침", 그리고 마지막 기간은 "3월 25일(주일) 저녁  ~ 4월 1일(부활주일) 아침"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니엘 금식"또는 "부분 금식"이라고도 하는데, 그 뜻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계시와 뜻을 구하기 위해 오직 야채, 과일, 물만 먹으며 금식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즐겨 했던 오락 (인터넷, 게임, 드라마 등등)을 끊고, 남는 시간에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다니엘 금식 기도입니다.

교회에서 하루 하루 읽을 수 있는 자료를 카톡이나 이메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 지, 어떤 시간에 금식 할지, 어떤 오락을 끊을지에 대해서는 각자가 결정하되, 서로 연결하여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목장이나 가족 중에서 파트너를 찾아 팀을 이루기 바랍니다.

21일 동안, 각자에게 가장 절실하게 응답되기를 바라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최목사에게 알려주시면 목회기도중에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다음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여 성경 읽기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1.  복음서 읽기  in 21 Days. 

-  Plan:  요한복음 매일 1장씩, 누가복음 매일 2장씩

2.  서신서 읽기  in 21 days 

- Plan:  Read 6 chapters per day

3.  신약성경 읽기  in 21 Days

- Plan : Read 13 chapters per day

금식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복을 경험하여, 부활의 주님을 좀더 실제적으로 만나는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March 4, 2018

오늘 저의 가정은, ‘워십프론티어 보스톤교회’의 파송을 받아, ‘워십프론티어 코리아’를 개척하러 떠나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난 수개월간의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서 주신 마음과 비전을 품고 새로운 사역지인 대한민국으로 향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속에서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크게 4가지 기도제목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기도 제목을 아름답게 응답해 주셨답니다. 첫째는, 무엇보다 저의 자리를 대신할 귀한 목회자를 보내주시도록, 둘째는, 단순한 후임 목회자가 아닌 같은 비전을 품고 워십프론티어 사역을 함께할 동역자를 보내 주시도록, 세째는, 모든 교회의 변화 가운데, 목자들이 하나되고, 성도들이 요동하지 않도록, 네째는, 워프 코리아 공동체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신실하신 주님께서는, 처음 3가지 기도를 너무나 아름답게 응답해 주셨고, 이제 4번째 기도제목 역시 이미 역사하고 계심을 이번 한국방문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예배가 여러분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이고, 제게 주어진 마지막 설교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지난 11년 6개월 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운 마음이 더 많이 드네요. 모든 면에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이곳 워프 보스톤을 섬긴 시간들은, 저의 가정에게는 참으로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 귀한 성도들을 많이 만났고, 이런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씀과 기도로 섬길 수 있었다는 것이 저와 사모에게 주어진 주님의 축복이요 특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저희를 목회자로 존중해주시고, 섬겨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성도님들 덕분에, 힘든 때도 있었지만 행복한 목회였습니다.

교회와 여러분 한분 한분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을 거에요.
모두들 주안에서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교제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한 몸된 워프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서로 기대하며, 기도하며, 함께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실 때,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거에요. 언제든 그때 다시 만나, 더 아름다운 사랑과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워프 공동체가 되기를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이길로 정하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