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앞의 탄생 [이어령]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87세 노학자의 이어령 선생의 인터뷰 글입니다. 7년전 암 치료를 중단하고 마지막 까지 복음을 전하다 먼저 하늘 나라로 간 딸을 따라가며 이제 자신도 암투병 중이지만 죽음앞에서 오히려 탄생의 신비를 배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사중 일부를 올립니다.

 *뒤늦게 깨달은 생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모든 게 선물이었다는 거죠. 마이 라이프는 기프트였어요. 내 집도 내 자녀도 내 책도, 내 지성도... 분명히 내 것인 줄 알았는데 다 기프트였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처음 받았던 가방, 알코올 냄새가 나던 말랑말랑한 지우개처럼. 내가 울면 다가와서 등을 두드려주던 어른들처럼. 내가 벌어서 내 돈으로 산 것이 아니었어요. 우주에서 선물로 받은 이 생명처럼, 내가 내 힘으로 이뤘다고 생각한 게 다 선물이더라고."

 *87년간 행복한 선물을 참 많이 받으셨지요?
"그랬죠. 산소도, 바다도, 별도, 꽃도… 공짜로 받아 큰 부를 누렸지요. 요즘엔 생일케이크가 왜 그리 그리 예뻐 보이는지 몰라. 그걸 사 가는 사람은 다 아름답게 보여(웃음). "초 열 개 주세요." "좋은 거로 주세요." 그 순간이 얼마나 고귀해. 내가 말하는 생명 자본도 어려운 게 아니에요. 자기가 먹을 빵을 생일 케이크로 바꿔주는 거죠. 생일 케이크가 그렇잖아. 내가 사주면 또 남이 사주거든. 그게 기프트지. 그러려면 공감이 중요해요. 공의가 아니라, 공감이 먼저예요."

 *공의보다 공감이라는 말이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마르크스의 상품 경제 시대에서 멀리 왔어요. AI시대엔 생산량이 이미 오버야. 물질이 자본이던 시대는 물 건너갔어요. 공감이 가장 큰 자본이지요. BTS를 보러 왜 서양인들이 텐트 치고 노숙을 하겠어요? 아름다운 소리를 좇아온 거죠. 그게 물건 장사한 건가? 마음 장사한 거예요.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즐거움, 공감이 사람을 불러모은 거지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는지요?
"딱 한 가지야. 덮어놓고 살지 마세요. 그리스 사람들은 진실의 반대가 허위가 아니라 망각이라고 했어요. 요즘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잊어서 그래요. 자기가 한 일을 망각의 포장으로 덮으니 어리석어요. 부디 덮어놓고 살지 마세요."

*마지막 말씀은?
“창을 열면 차가워진 산소가 내 폐 속 깊숙이 들어와요. 이 한 호흡 속에 얼마나 큰 은총이 있는지 나는 느낍니다. 지성의 종착점은 영성이에요. 지성은 자기가 한 것이지만, 영성은 오로지 받았다는 깨달음이에요.

내가 느끼는 죽음은 마른 대지를 적시는 소낙비나 조용히 떨어지는 단풍잎이에요. 겨울이 오고 있구나… 죽음이 계절처럼 오고 있구나. 그러니 내가 받았던 빛나는 선물을 나는 돌려주려고 해요. 침대에서 깨어 눈 맞추던 식구, 정원에 울던 새, 어김없이 피던 꽃들… 원래 내 것이 아니었으니 돌려보내요. 한국말이 얼마나 아름다워요. 죽는다고 하지 않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애초에 있던 그 자리로, 나는 돌아갑니다."

- 이어령교수 인터뷰 ( 출처 : http://naver.me/5HN6xjft )

"2주에 한번 기도소식 전함"

"2주에 한번 기도소식 전함"

저는 주보에 '333 기도제목'을 올려 놓았습니다. 워십프론티어 성도님들에게 담임목사를 위해서 1일 3번 33초씩 기도를 부탁하는 뜻으로 올린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기도할 때마다 새로운 힘이 나는 것음 바로 기도해 주시는 목자님들과 성도님들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저는 최근에 한가지 기도요청을 더 하였습니다. 원거리에 있는 성도님들과 저희 후원자와 동역자들인 가족이나 친구및 선후배 그리고 후원자및 동역자들에게 '123 기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123기도는 1일 23초 이상 또는 1주일에 2번 또는 3번 기도로 후원해 달라는 기도후원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를 요청하는 것은, 목회자로 산다는 것은 정말 기도 후원이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임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100여명의 사람들에게 123 기도소식을 보냈습니다. 카톡으로 아래와 같이 짧은 소식을 전하다보니, 어떤 사람들은 답장이 없고, 몇몇 분들은 간단하게라도 답장을 주셨습니다.

이번에 보낸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주에 한번정도 '123기도소식'을 꾸준히 보낼 수 있게 하소서
2) 이번 가을학기에 교회에서 3명이 예수님 영접하고 세례받게 하소서
3)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10주동안 '행복의 길' 성경공부를 잘하여 온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소서

아무쪼록 제가 기도의 후원을 계속 받으며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목사가 되도록 성도님들도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최목사 - 10/6/19

신약성경에 나오는 그 교회

“신약성경에 나온 교회의 모습을 닮고 싶다!”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를 잘 다녔습니다. 그때까지 교회를 다니며 갖게 된 감정은 교회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좋다는 것이었고, 의외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 그분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때 저에게는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거의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시락을 두개 싸가지고 학교에 갔습니다. 점심과 저녁에 도시락을 먹기 전에 식사기도를 하였는데, 기도할 때마다 모은 손을 책상위에 올려야 하나 책상밑으로 내려야 하나 하면서 기도를 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가서 저의 신앙적인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많은 동아리중에서 기독교 선교 동아리에 참여하여 좀더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내면적으로는 신앙인으로서 '인생말씀'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의 인생말씀은 요한복음 10장 10절 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abundantly." 이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은 단순히 교회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 교제하는 것이고, 주님때문에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시간이 30년이 지나습니다.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모습으로 세상이 점점 어두워졌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던 크리스챤 가정들의 모습과 교회들의 모습이 변질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 성도들의 영혼을 책임지는 목사로 살고 있고, 문화가 다른 미국 동부에 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이며, 나는 성도들에게 풍성한 삶을 살도록 인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신약성경에 나온 교회의 모습을 닮고 싶다. 성경이 보여준 그 가치와 공동체를 이루고자 애쓰면 풍성한 삶을 맛볼 수 있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우리가 자랑하던 교회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치열하고 경쟁적이고 혼란스럽습니다.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회복케 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형제와 자매들이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여러분에게도 이와같이 기도해주시도록 기도초청합니다. - 최목사 - 9/28/19

“영적성장을 책임지는 교회”

지난 주중에 참으로 감사하게도 학생들을 만나러 3개의 캠퍼스를 찾아갔습니다. 캠퍼스를 찾아가는 일은 반갑게 맞아 주는 학생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지만 더욱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제가 깨달은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더욱더 소중히 여겨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잘 보살펴야 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워십프론티어 성도님들 모두 이번 가을에 '영적 성장'이 있기를 바라며, 아래와 같이 삶공부를 소개합니다. 야구장 베이스를 차례로 돌아 홈에 도착해야 점수를 얻게 되듯이 삶공부는 영적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성경공부'과정 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영적성장을 위해서 워십프런티어 교회에서 이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2019년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삶공부는 '생명의 삶', '행복의 길', 그리고 '확신의 삶'입니다. '생명의 삶'은 그룹으로 진행되며 수요일 저녁(7시)에 교회에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일대일로 진행되는 '행복의 길'과 '확신의 삶'은 개별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진행됩니다. 이번 생명의 삶과 행복의 길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확신의 삶은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별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 최목사 - 9.21.19

2019 삶공부 야구장도표 - 표지 포함 wf.JPG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지난 주간에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있었던 '8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컨퍼런스를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면, 성도들이 행복할 수 있구나!"였습니다. 렇게 소감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성경적인 방법으로 이루려고 노력하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사례발표를 듣고, 그분들과 교제하면서 깊은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20년이상 순수한 열정을 갖고 목회에 헌신한 선배님들의 모습을 통하여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는 서울교회의 목자님들을 만났습니다. 한 은 최지원목자님 가정이었고, 한 은 제가 2006년에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했을 때 머물렀던 공갑경목자님 가정이었습니다. 오래만에 뵐 수 있었던 최지원목자님과의 만남도 귀했지만, 최양선 목녀님과의 교제는 특별했습니다. 지금까지 목자와 목녀로 섬기면서 경험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고, 하나님의 도움이 아니고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13년만에 만난 공목자님 부부는 그 안 삶에 있었님의 은혜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중에 갑자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약함가운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가정이나 교회에서나 특히 직장에서 겸손하게 살아하는 모습을 이야기 해주셨고, 무엇보다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살고 계시다는 이야길 해 주셨습니다.

이제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왔고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감사한 날입니다. 우리교회에 제가 부임해서 두번째로 세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귀한 자매님이 세례를 받는 것이 기쁨니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다짐했던 은혜를 확인하는 날이 되어서 기쁩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영혼구원이 일어나고, 믿음의 기도가 계속 흘러가고, 하나님이 주신 비젼이 흔들리지 않는 교회임을 깨달았는데, 이러한 깨달음에 대한 확인을 다시한번 하게 되는 날이기 때문에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쁜 날입니다. 보스턴 에서 우리 워십프론티어 교회는 앞으로 영혼구원하는데 쓰임받고, 서로 사랑하고 마음을 열고 따뜻하게 위로하고,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비젼에 헌신하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다시한번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최목사- 9/15/2009

VIP가 있는 교회

“VIP가 있는 교회”

  

우리교회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고자 애쓰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을 통하여 믿는 자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도 함께 모이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우리교회에는 VIP가 있다'라는 말을 들으면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에 VIP'가 있다는 말은 '교회에 특권층'이 있다는 말과는 다른 뜻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우리교회에는 특권층이 없습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지체이며, 우리들은 서로 지체가 되어서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에 VIP가 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비신자분들이 하나님의 VIP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분들을 VIP로 부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존재목적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비신자를 전도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VIP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학기를 맞이해서 우리를 통해 VIP를 교회와 목장으로 인도해주시길 기도합시다. 적어도 한 사람이 5명의 VIP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분들 중에서 아직 믿음이 없는 분들을 알게 되면 자신의 VIP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고 기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목장에서는 개인별 VIP중에서 예수님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5명을 "목장 VIP"로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가을에 우리교회와 목장에 참여하는 분들 중에 10%는 비신자 VIP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목사- 9/8/2019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한 준비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한 준비”   

1.주일 예배 순서를 일년만에 조정하였습니다. 예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 순서를 정하였습니다. – 첫번째 부분은 찬양하고 기도하고 헌금합니다. 두번째 부분은 참여하는 예배로서 특송과 간증과 성찬예식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부분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예배드리는 시간으로 설교와 헌신의 시간 입니다.

2.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서 순서를 맡은 분들은 자신의 순서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앞자리에 나와서 준비하도록 부탁드립니다. 주보와 파워포인트 화면을 참고해주셔서 예배흐름이 잘 이어지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3.찬양이 끝나면 합심기도 시간을 갖겠습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찬양중에 은혜받은 것과 중요한 개인기도제목 한가지를 가지고 기도하며, 예배마칠 때까지 성령충만한 예배되도록 다같이 기도합니다. 기도가 마치면 대표기도자가 기도합니다. 헌금은 대표기도가 끝나면 반주에 맞추어 헌금하겠습니다.

4. 헌금시간 이후에는 '참여하는 예배'로서 특송이나 간증 그리고 수료식을 합니다. 매월 성찬예식을 갖게 되는데 성찬예식도 이 순서에서 진행하겠습니다. 개인특송, 가족특송, 목장특송을 추천합니다. 한번의 큰 감사보다는 작은 감사를 자주 드리는 마음으로 특송을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5.예배 순서에 변화를 주는 이유는 최선을 다해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주일에 교회에 오는 목적은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예배순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앞으로 좋은 의견을 내 주시길 바랍니다.

6.하나님께 온전히 예배 드리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변화보다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준비해서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7.준비된 예배를 드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주중에 예배의 삶을 살고, 매일 매일 예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일 예배드리기 전 10전부터 예배당에서 예배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 성도의 예배 준비            

 * 하나님 아버지 집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들어오시면서 반갑게, 가볍게 서로 인사합니다.
 * 예배와 인생의 주인이신 주께 잠잠히 기도합니다.
 * 지난 일주의 삶과 헌신을 돌아보며 기도합니다.
 * 설교 본문 말씀을 3회 정도 천천히 읽습니다.
* 주님을 힘과 맘 다해 즐겁게 찬양합니다

-최목사 - / 9.1.2019

“국제가사원장으로서의 마지막 당부”

“국제가사원장으로서의 마지막 당부” (최영기목사)

* 성도님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여겨, 국제가사원장인 최영기 목사님이 은퇴하시면서 남긴 글을 요약해서 올립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회복하자는 운동입니다. 한 세대, 두 세대 하다가 마칠 것이 아니라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해야합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4가지를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성경대로’를 잡습니다. ‘성경대로’입니다.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는’, 성경에 대한 단순한 이해, 성경을 향한 단순한 순종입니다. ‘성경대로’를 잡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정당화 하려는 성향을 경계하고, 성경을 기록한 분의 의도를 발견하여 자신의 생각과 삶을 거기에 맞추어 변화시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둘째, 유동성을 잡습니다. 성경에 담겨진 진리는, 점진적으로 계시됩니다. 삼위일체 진리는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 담겨 있었지만, 3세기에 이르러 분명해졌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도 신구약 성경 전체에 깔려 있지만16세기에 이르러 명확해졌습니다. 교회는 새로운 계시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과 자세를 갖는 것이 유동성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최종적인 목표는 사랑으로 엮여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교회도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목표를 향하여 발전해가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서슴없이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최영기 목사가 만든 원칙과 관행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국제가사원장으로 섬기면서 만든 원칙들은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 모습으로 가는 한 단계에 적용되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새로운 지도자에게, 새로운 음성을 들려주시면 제가 만든 원칙이나 관행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가정교회 사역에 기도가 가장 중요한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교회 성공 여부는 목회자의 영성과 기도에 달렸습니다. 가정교회 목회자 모임에서 영성이 화두가 되고 있지 않는 이유는, 자랑처럼 들릴까 봐 모두들 말하기를 주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정교회를잘 하는 목회자들은 모두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목장 사역을 잘 하는 목자 목녀들도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회복하는 것이 인간의 지혜나 능력으로 이루어지겠습니까? 기도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 목회자들은 하루에 2~4시간 기도해야 합니다. 졸거나 잡념과 싸우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시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께 시선만 향하고 있어도, 조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잡념과 싸우며 드리는 기도에 응답이 있습니다.
–최영기목사-

 *이렇게 4가지를 잡고 이 시대에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이루어 가는 교회와 목사와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학기 맞이 릴레이기도

“새학기 맞이 릴레이기도”

 워십프론티어교회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세우길 원하시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성도들이 믿음의 가족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함께 행복을 누리길 원합니다.

 최목사의 간절함도 우리 성도님들이 행복한 신앙생활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면서 진정한 목사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성도의 행복을 위해서 목사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경제적인 공급을 해 줄 수 도없습니다. 공부와 연구에 힘들어 하는 성도들을 위해 대신 해줄 수 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문제, 자녀의 문제, 직업의 문제 그리고 신분의 문제까지도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는 바로 목회가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알게 합니다. 제가 성도들의 행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의 시작은 항상 '기도'입니다. 훌륭하게 목회하는 선배 목사님들의 진심어린 충고도 바르게 목회하고 바르게 섬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릴레이기도를 다시 합니다. 지난 3월에는 다니엘금식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목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릴레이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릴레이기도는 목자들만이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미국에서는 1월달보다는 9월달이 새로운 일년을 시작하는 때입니다. 가을에 새로운 학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job apply도 가을에 시작됩니다. 이번 가을에 꼭 이루어 지기를 원하는 간절하고 중요한 기도제목을 준비하여서 목자님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전체 기도제목을 모아서, 카톡을 통해 알려드릴 것입니다.

 릴레이기도는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째는 자신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택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도문을 읽으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침6시부터 밤 12시까지 3시간 단위로 시간 구분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택하여서, 주어진 기도문을 가지고 읽으면서 기도하면 됩니다. – 최목사 *8/18/2019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는 교회

“생수의 강이 넘쳐나는 교회”

“명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이것은, 예수를 믿은 사람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다. " (요7:37-39)

토요일 아침에 위의 말씀이 제 가슴에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믿는 사람의 삶의 특징을 이야기할 때, 그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사람들이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것은 아래 말씀처럼 강물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 [1] 그가 나를 데리고 다시 성전 문으로 갔는데, 보니, 성전 정면이 동쪽을 향하여 있었는데,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의 오른쪽에서 밑으로 흘러 내려가서, 제단의 남쪽으로 지나갔다.
[9] 이 강물이 흘러가는 모든 곳에서는, 온갖 생물이 번성하며 살게 될 것이다. 이 물이 사해로 흘러 들어가면, 그 물도 깨끗하게 고쳐질 것이므로, 그 곳에도 아주 많은 물고기가 살게 될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12]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 나무가 자라고, 그 모든 잎도 시들지 않고, 그 열매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인데, 그것은 그 강물이 성소에서부터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그 과일은 사람들이 먹고, 그 잎은 약재로 쓸 것이다." (겔 47:1,9,12)

참으로 놀라운 비젼입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모든 것이 살 것이다. 나무들은 달마다 새로운 열매를 맺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치유와 생명의 강물'로 만드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오고, 그것은 성령이 강물처럼 흘러나옴을 뜻하며, 그리하여 그러한 성도들이 함께 나아갈 때 이루어 지는 일이라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일들이 이번 가을에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최목사- *8/11/2019

 

리더십

“불꽃이 모아지고 물길이 열리는 교회되어야 합니다.”

고 옥한흠 목사님이 은퇴후에 후배목회자들과 교단 장로들에게 간곡히 부탁한 권면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바른 목회자가 되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숫자적 성장이라는 욕망'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 서신서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속에서 교회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교회의 모습은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이며,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이 돌로 하여 성도들이 살아있는 돌로써 서로 연결되어 지어진 하나님의 집입니다. 한마디로 교회는 살아 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첫째, 하나님의 생명이 교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신앙고백을 뜻합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둘째, 사랑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겨 따뜻함이 가득한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리더십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리더십은 불꽃과 같습니다. 교회 리더들은 각자 작은 불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꽃의 특징은 불꽃들이 모아지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불이 꺼지고 연기가 나게 됩니다. 작은 불꽃들은 반드시 모아져야 합니다. 불꽃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그 불꽃은 세차게 타오르게 되어 공동체 내부뿐만 아니라 공동체 밖까지도 따뜻하게 합니다.

또한 리더십은 같은 방향으로 함께 흘러가는 물과 같습니다. 아무리 작은 양의 물이라도 물길이 열리면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양의 물이라도 물길이 막히면 고이게 되고 썩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이라는 물길이 열려야 하며, 언제든지 흘러야 하고, 같은 방향으로 흘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 내부에 있는 물도 썩지 않고, 그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 가득한 나무와 열매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불꽃이 되고 물길이 되어 살아있어야 교회입니다. 2019년 가을에 워십프론티어 교회가 이렇게 하나님께 쓰임 받고 역동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최목사-

릴레이 기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생활은 한국과는 몇 가지 다른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학생들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학년이 봄이 아니라 가을에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식도 겨울이 아니라 5월에 있습니다. 겨울 방학은 최소한의 기간으로 한달 이내의 기간이지만 여름 방학은 길게는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기간에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게 됩니다. 졸업을 하게 되고, 다른 곳으로 취직하거나 이사를 하게 됩니다. 짧게는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국이나 타주로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는 여름만 되면 어느 정도 인원이 줄어드는 경험을 합니다. 워십프론티어교회도 마찬가지 경험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 흩어 졌던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학교생활 이나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오는 분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스턴의 여름은 '기도하는 시간'이 됩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3주간의 릴레이 금식기도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리더들이 3주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한끼 식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정을 가졌고 올해는 금식은 선택이고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모든 리더들이 매일 참여하여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기도제목과 목자들이 작성한 목장과 목자들을 위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워십프론티어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교회에 기도가 흐르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릴레이 기도가 그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 없이 일만 하면 우리가 일을 이루는 것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며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십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기에 하나님께서 워십프론티어교회를 온전히 세우시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7월에는 리더들이 릴레이기도를 하고 있지만, 8월에는 모든 교인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교회 전체에 기도가 물길이 되어 흐르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 최목사 -

워십프론티어의 역할

보스턴 지역에서 워십프론티어 교회의 역할

워십프론티어교회는 2008년에 개척되었습니다. 개척하여 2014년 가을까지는 버클리대학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었던 Brookline의 한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014년 10월 첫 주부터 지금까지 이곳 Newton Centre의 루터란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개척초기에는 위치상의 장점과 새로운 예배자(Worshiper & Frontier)를 세우는 교회로서 버클리대학과 인근에서 많은 청년들이 교회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뉴튼으로 옮긴 이후에도 교회에는 젋은이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를 사용하셔서 보스턴 지역에 있는 청년들을 복음으로 구원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나가기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저의 삶을 돌아보면, 지난 30년 동안 주님께서는 저를 캠퍼스와 지역교회에서 대학생과 청년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으로 보스턴에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현재 워십프론티어교회에서 거리상 가장 가까운 대학은 BC(Boston College)와 Wellesley College입니다. 교회에는 BC, Wellesley 그리고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을 포함한 다른 대학에 다니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님께서 위의 대학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학에 다니는 청년들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8월에 시작되는 새학기에 캠퍼스를 찾아가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할 것입니다. 비신자 청년들, 교회를 다니다가 냉담해졌다가 다시 교회를 다니기를 원하는 청년들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을 좇아 제자가 되고 섬기기를 원하는 청년들을 주님께서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우신 뜻은 이렇게 분명하다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쓰임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목사와 목자들과 리더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칼하게도 30년전이나 지금도 마찬가지로 쳥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은 항상 리더들이 부족합니다.

지금 우리교회의 형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저는 담대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캠퍼스 담당 간사가 된 것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캠퍼스 사역자가 부족함을 깨닫고 3년동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저에게 임하여서 저 스스로 간사로 자원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일군을 세우시고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교회에 보스턴 지역의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섬길 분들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최목사

목사 주간일정

“바쁘신 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위의 말은 목회자가 교인을 만나기 위해 심방을 할 때면 종종 듣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교인들은 목사님이 자신들의 집이나 일터에 시간을 내서 직접 찾아온 것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할 것인 줄 앎니다. 그러나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목회자가 얼마나 바쁜지를 잘 아는 성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며, 눈에 보이는 교회의 일정을 토대로 하여 예측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한국 교회는 실제로 목회자의 업무가 과중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교회가 커지면 교회는 부교역자들을 고용하여, 여러 가지 실무를 부목사들이나 전도사들이 감당하게 합니다. 성경은 평신도 리더들이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평신도들이 사역하도록 하지 않고 오히려 목회자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려고 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목회를 열심히 배웠던 곳이 담임목사님과 3분의 부목사 그리고 10명의 장로와 6명의 교육전도사가 일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에 따라 서로를 적극 도와주면서 많은 성취감을 얻으며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는 계속 홀로 사역하는 교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교회에서 홀로 사역하는 목회자는 얼마나 바쁠까요? 또는 홀로 사역하는 목회자는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까요? 보스턴에 온지 이제 1년반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스턴과 워십프론티어교회의 상황에 맞게 적응하려고 여러모로 시도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7월 부터는 목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교회 사무실에서 일정에 맞게 사역할 것입니다. 방학때는 수요일 낮에 확신의 삶공부가 있고, 학기중에는 화요일 수요일 저녁에 삶공부가 진행될 것입니다. 주중에 교회에 오시면 제가 교회 문도 열어드리고 예배당에서 기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목회상담도 해 드리겠습니다. 목요일은 공식적으로 쉬면서 Family Quality Time을 가지려고 합니다. 최목사

“나에게로 가는 길” - 책 소개

“나에게로 가는 길” - 책 소개

 ‘교만은 착각에서 시작된다’라는 말 있습니다. 착각 중에 착각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모른 채 살아온 사람들이 누굴까 하다가 문득 나 자신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의 모습을 스스로 생각해보니,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단순하게 살아보려고 했고, 주어진 책임은 성실하게 이루려고 했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했던 지난 날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저 자신의 감정이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를 했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해서 떠오르는 모습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책 한 권을 소개받았습니다. Ian M. Cron(이안 모건 크론)과 Suzanne Stabile(수잔 스테빌)이 공저한 ‘The Road Back to You’(나에게로 가는 길, 두란노 출판)이라는 책 입니다. 이 책은 초대교회 교부들이 영적훈련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던 Enneagram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Enneagram은 헬라어로 아홉이라는 의미의 Ennea와 도표라는 의미의 gram을 합성해서 만든 단어입니다. 인간을 아홉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데, 독특한 점은 인간을 지배하는 감정에 따라 분류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감정은 첫째가 분노, 둘째가 두려움, 셋째가 느낌이나 기분인데, 이 세 가지가 대인 관계나 일 처리 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통찰력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정, 직장,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Enneagram에 관한 간단한 테스트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10대 말이나 20대 초반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아래 싸이트에서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https://enneagram-app.appspot.com/quest

 가면을 벗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웃과 가족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최목사

건강한 교회 성장 이야기, BCGI 채널 소개

“건강한 교회 성장 이야기, BCGI 채널 소개” (BCGI 링크)

따뜻하길 원하면 따뜻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시원케 되려면 시원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따뜻하길 원하면서 얼음물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시원케 되길 원하면서 히터를 틀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를 소개하는 Youtube 채널 "BCGI"를 소개합니다. BCGI은 명성훈 목사가 2019년 부터 시작한 Biblical Church Growth Institute라는 기관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제목과 같이  경적이고 건강한 교회 성장 이야기를 취재하여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적이고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꿈꾼다면, 그러한 모습이 있는 곳을 자주 찾아가야 합니다. BCGI 채널에는 목사님들의 영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있는 목자 목녀님들의 영상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과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고 순전하게 순종하는 모습들을 보면 잔잔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좋은 간증은 사소한 간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BCGI에 올라온 이야기들이 어쩌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배우고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유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은 Youtube에 들어가셔서, "BCGI"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제가 보고 감동을 받은 몇 편을 소개 합니다.
- 기도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bcgi 황삼선"
- 딸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된 부부 "bcgi 김재권"
- 유학생 선교목장 "bcgi 미래로 정재훈"
- 청년 사랑 이야기 "bcgi 미래로 권순표"최목사
- 평생 나를 제자삼는 것이기에 "bcgi 박현규"

성숙하고 존경받는 워프 성도님들이 되기를 또한 천국 상급 풍성히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 최목사 드림

내 몸에 가시

“내 몸의 가시”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고후 12:7-8)

사도바울은 자신의 몸에 있는 어떤 문젯거리를 가시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방해하는 어떤 것임이 분명합니다.

얼마전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 몇가지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주방 하수관이 막혀서 윗집에서 흘러보낸 하수가 저희집 싱크대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넘치지는 않았습니다. 토요일이 아니었다면, 주인에게 연락해서 청소하는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해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지하실에서 이전 주인이 놓고 간 도구들이 있었습니다. 지하실 위쪽에 있는 하수관에는 중간 중간에 덮개가 있어서, 그것을 열고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3시간 정도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결국 주방 하수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는 하수관은 내부에 찌꺼기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청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이 모습에서 저의 상태를 보았습니다. 내 안에 너무나 오랜 기간 쌓여 있는 찌꺼기들이 바로 나에게는 사도바울이 고백하고 있는 ‘가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토요 새벽 기도 시간에 주님의 격려가 제 마음에 들려왔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했지만 막힌 하수관 처럼 잘 흘러가지 않았던 저의 삶에, 주님께서 주님의 능력으로 많이 깨끗하게 해주시고 새롭게 살도록 인도하고 있음을 느껴서 감사의 고백하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좀더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최목사

일대일 성경공부 - 확신의 삶공부

“확신의 삶공부를 통한 유익”

주중에 목자님 한분과 "확신의 삶"공부를 시작했습니다. 7번의 만남으로 구성된 "확신의 삶"공부는 그룹으로 진행하지 않고 일대일 또는 일대이로 진행하여 두세명이 함께 공부합니다.

첫번째 시간을 가졌을 뿐이지만,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5월말 부터 8월 중순까지의 여름기간동안 교회의 역동성을 위해 어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여름 방학기간은 지난 일년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확신의 삶공부를 준비하고, 첫번째 확신의 삶공부를 하면서 '이것이구나'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확신의 삶'공부를 하면 서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릇'으로서의 공동체를 준비될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현재 워프교회는 '분위기 좋고 따뜻한 만남'이 있는 모습을 갖고는 있지만, 구성원들이 하나님과의 좀더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훈련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확신의 삶공부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을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확신의 삶공부도 '관계'중심의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 공부를 마치면, 하나님과의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가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확신의 삶공부는 "매일 영적 성장 가이드"라는 교재를 가지고 하는데, 이 책은 본래 제목은 "Survival Kit - 5 Keys to Effective Spiritual Growth"입니다. 책의 첫 머리에 이러한 도전이 있습니다. "Being a Christian is Far More than Trusting Christ for Salvation."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지 각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것보다 더 차원높은 어떤 것이라는 강한 도전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건강하고 영향력을 갖고 성장하는 교회에는 반드시 일대일로 서로서로 묶어주는 훈련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확신의 삶공부를 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확신의 삶공부의 기본 단위는 훈련생으로서 한번 공부할 뿐만 아니라, 인도자로서 누군가를 인도하는 것까지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번 여름에 우리가 누군가를 담아 낼 수 있는 준비를 한다면, 주님께서 우리 워프교회를 주님이 맡기시는 영혼들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 공동체로 쓰실 줄믿습니다.  최목사.

목회자를 위한 기도 부탁

“333 기도요원 모집합니다”

2019년 후반기를 위한 '333 기도 요원'을 모집합니다.

 지난 주간에 몸과 마음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간절하게 느낀 것 중에 하나가 기도부탁을 드릴 분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가 영적지도자로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기도의 후원이 필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담임목사의 자리를 튼튼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하루에 3번 33초씩 기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333기도'라고 부릅니다. 333기도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매일 매일 자주 자주 기도해 달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쉽게 이름을 기억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식사 기도하실 때마다 333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칼럼제목은 ‘333 기도 요원을 모집합니다’라고 했으나, 올해는 따로 기도요원을 모집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모든 성도님들께서 기도요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정말 기도의 후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33기도의 장점은 신앙생활을 오래 하지 않아 아직 기도가 서툰 분들도 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9년 후반기 '333기도제목'

"하나님! 최정섭 목사가 매일 충분히 기도하여 주님의 뜻을 확인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시어, 우리교회와 목장이 영혼구원하여 성장하게 하소서"

목장모임의 목적

“목장 모임의 목적”

많은 교회들이 ‘목장’이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역, 순모임, 또는 스몰그룹 이라는 표현보다 좀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헌신한 ‘목자’가 섬기고 사역하는 공동체 이기 때문에 목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목자는 직임이 아니라 사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시켜서 세울 수 없습니다. 목자의 자격은 섬길 마음이 있는 사람이며, 목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며, 목장 식구들의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훈련을 마치고 임명 받아 사역합니다. 교회는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확신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의 공부를 제공합니다. 5개의 삶공부를 마치지 못한 분들은 ‘대행 목자’로 임명 받아 목자 사역을 합니다.

목자는 목장 모임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사역해야 합니다. “목장 모임의 목적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사귐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삶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고, 기도 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잘 이해하여 목장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하는 믿음의 가족 공동체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목장 모임은 애찬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애찬은 구성원을 가족으로 대한다는 의미와 성찬의 의미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 후에
찬양(20분)
설교요약(소감나눔 20분)
광고및축하(5분)
삶나눔(1시간 이상)
중보기도(15분) 등의 순서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치유와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 삶나눔 시간에는 서로 마음을 열고 경청하고 서로의 비밀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삶나눔의 시간은 기도응답과 감사를 주제로 한사람씩 돌려가며 발표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을 한가지씩 나누겠습니다!”라고 목자가 분명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복된 목장 모임 되기를 바라며, 최목사

5/2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