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불꽃이 모아지고 물길이 열리는 교회되어야 합니다.”

 

고 옥한흠 목사님이 은퇴후에 후배목회자들과 교단 장로들에게 간곡히 부탁한 권면을 기억합니다. 그것은 바른 목회자가 되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숫자적 성장이라는 욕망'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 서신서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속에서 교회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교회의 모습은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이며,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이 돌로 하여 성도들이 살아있는 돌로써 서로 연결되어 지어진 하나님의 집입니다. 한마디로 교회는 살아 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첫째, 하나님의 생명이 교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신앙고백을 뜻합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둘째, 사랑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겨 따뜻함이 가득한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교회의 특징은, 리더십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리더십은 불꽃과 같습니다. 교회 리더들은 각자 작은 불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꽃의 특징은 불꽃들이 모아지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불이 꺼지고 연기가 나게 됩니다. 작은 불꽃들은 반드시 모아져야 합니다. 불꽃이 하나로 모아진다면, 그 불꽃은 세차게 타오르게 되어 공동체 내부뿐만 아니라 공동체 밖까지도 따뜻하게 합니다.

또한 리더십은 같은 방향으로 함께 흘러가는 물과 같습니다. 아무리 작은 양의 물이라도 물길이 열리면 흐르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양의 물이라도 물길이 막히면 고이게 되고 썩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이라는 물길이 열려야 하며, 언제든지 흘러야 하고, 같은 방향으로 흘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 내부에 있는 물도 썩지 않고, 그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 가득한 나무와 열매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불꽃이 되고 물길이 되어 살아있어야 교회입니다. 2019년 가을에 워십프론티어 교회가 이렇게 하나님께 쓰임 받고 역동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최목사-

릴레이 기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생활은 한국과는 몇 가지 다른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학생들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학년이 봄이 아니라 가을에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식도 겨울이 아니라 5월에 있습니다. 겨울 방학은 최소한의 기간으로 한달 이내의 기간이지만 여름 방학은 길게는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기간에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게 됩니다. 졸업을 하게 되고, 다른 곳으로 취직하거나 이사를 하게 됩니다. 짧게는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국이나 타주로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회는 여름만 되면 어느 정도 인원이 줄어드는 경험을 합니다. 워십프론티어교회도 마찬가지 경험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 흩어 졌던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학교생활 이나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보스턴으로 오는 분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보스턴의 여름은 '기도하는 시간'이 됩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3주간의 릴레이 금식기도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리더들이 3주간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한끼 식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정을 가졌고 올해는 금식은 선택이고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모든 리더들이 매일 참여하여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기도제목과 목자들이 작성한 목장과 목자들을 위한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워십프론티어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교회에 기도가 흐르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 릴레이 기도가 그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 없이 일만 하면 우리가 일을 이루는 것이지만, 우리가 기도하며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십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기에 하나님께서 워십프론티어교회를 온전히 세우시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7월에는 리더들이 릴레이기도를 하고 있지만, 8월에는 모든 교인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하여 교회 전체에 기도가 물길이 되어 흐르는 성경적인 교회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최목사

워십프론티어의 역할

보스턴 지역에서 워십프론티어 교회의 역할

워십프론티어교회는 2008년에 개척되었습니다. 개척하여 2014년 가을까지는 버클리대학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었던 Brookline의 한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014년 10월 첫 주부터 지금까지 이곳 Newton Centre의 루터란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개척초기에는 위치상의 장점과 새로운 예배자(Worshiper & Frontier)를 세우는 교회로서 버클리대학과 인근에서 많은 청년들이 교회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뉴튼으로 옮긴 이후에도 교회에는 젋은이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를 사용하셔서 보스턴 지역에 있는 청년들을 복음으로 구원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나가기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저의 삶을 돌아보면, 지난 30년 동안 주님께서는 저를 캠퍼스와 지역교회에서 대학생과 청년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으로 보스턴에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현재 워십프론티어교회에서 거리상 가장 가까운 대학은 BC(Boston College)와 Wellesley College입니다. 교회에는 BC, Wellesley 그리고 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을 포함한 다른 대학에 다니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주님께서 위의 대학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학에 다니는 청년들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8월에 시작되는 새학기에 캠퍼스를 찾아가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할 것입니다. 비신자 청년들, 교회를 다니다가 냉담해졌다가 다시 교회를 다니기를 원하는 청년들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을 좇아 제자가 되고 섬기기를 원하는 청년들을 주님께서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우신 뜻은 이렇게 분명하다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쓰임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목사와 목자들과 리더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칼하게도 30년전이나 지금도 마찬가지로 쳥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은 항상 리더들이 부족합니다.

지금 우리교회의 형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저는 담대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캠퍼스 담당 간사가 된 것은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캠퍼스 사역자가 부족함을 깨닫고 3년동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의 응답이 저에게 임하여서 저 스스로 간사로 자원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일군을 세우시고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교회에 보스턴 지역의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섬길 분들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 최목사

목사 주간일정

“바쁘신 데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위의 말은 목회자가 교인을 만나기 위해 심방을 할 때면 종종 듣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교인들은 목사님이 자신들의 집이나 일터에 시간을 내서 직접 찾아온 것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할 것인 줄 앎니다. 그러나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목회자가 얼마나 바쁜지를 잘 아는 성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며, 눈에 보이는 교회의 일정을 토대로 하여 예측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한국 교회는 실제로 목회자의 업무가 과중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교회가 커지면 교회는 부교역자들을 고용하여, 여러 가지 실무를 부목사들이나 전도사들이 감당하게 합니다. 성경은 평신도 리더들이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평신도들이 사역하도록 하지 않고 오히려 목회자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려고 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목회를 열심히 배웠던 곳이 담임목사님과 3분의 부목사 그리고 10명의 장로와 6명의 교육전도사가 일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에 따라 서로를 적극 도와주면서 많은 성취감을 얻으며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와서는 계속 홀로 사역하는 교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교회에서 홀로 사역하는 목회자는 얼마나 바쁠까요? 또는 홀로 사역하는 목회자는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까요? 보스턴에 온지 이제 1년반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스턴과 워십프론티어교회의 상황에 맞게 적응하려고 여러모로 시도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7월 부터는 목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교회 사무실에서 일정에 맞게 사역할 것입니다. 방학때는 수요일 낮에 확신의 삶공부가 있고, 학기중에는 화요일 수요일 저녁에 삶공부가 진행될 것입니다. 주중에 교회에 오시면 제가 교회 문도 열어드리고 예배당에서 기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목회상담도 해 드리겠습니다. 목요일은 공식적으로 쉬면서 Family Quality Time을 가지려고 합니다. 최목사

“나에게로 가는 길” - 책 소개

“나에게로 가는 길” - 책 소개

 ‘교만은 착각에서 시작된다’라는 말 있습니다. 착각 중에 착각은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모른 채 살아온 사람들이 누굴까 하다가 문득 나 자신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의 모습을 스스로 생각해보니, 저는 어렸을 때부터 단순하게 살아보려고 했고, 주어진 책임은 성실하게 이루려고 했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는 주님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했던 지난 날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저 자신의 감정이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를 했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해서 떠오르는 모습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책 한 권을 소개받았습니다. Ian M. Cron(이안 모건 크론)과 Suzanne Stabile(수잔 스테빌)이 공저한 ‘The Road Back to You’(나에게로 가는 길, 두란노 출판)이라는 책 입니다. 이 책은 초대교회 교부들이 영적훈련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던 Enneagram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Enneagram은 헬라어로 아홉이라는 의미의 Ennea와 도표라는 의미의 gram을 합성해서 만든 단어입니다. 인간을 아홉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데, 독특한 점은 인간을 지배하는 감정에 따라 분류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감정은 첫째가 분노, 둘째가 두려움, 셋째가 느낌이나 기분인데, 이 세 가지가 대인 관계나 일 처리 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통찰력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정, 직장,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Enneagram에 관한 간단한 테스트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10대 말이나 20대 초반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아래 싸이트에서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https://enneagram-app.appspot.com/quest

 가면을 벗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웃과 가족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랍니다. 최목사

건강한 교회 성장 이야기, BCGI 채널 소개

“건강한 교회 성장 이야기, BCGI 채널 소개” (BCGI 링크)

 따뜻하길 원하면 따뜻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시원케 되려면 시원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따뜻하길 원하면서 얼음물 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시원케 되길 원하면서 히터를 틀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를 소개하는 Youtube 채널 "BCGI"를 소개합니다. BCGI은 명성훈 목사가 2019년 부터 시작한 Biblical Church Growth Institute라는 기관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제목과 같이  경적이고 건강한 교회 성장 이야기를 취재하여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적이고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꿈꾼다면, 그러한 모습이 있는 곳을 자주 찾아가야 합니다. BCGI 채널에는 목사님들의 영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있는 목자 목녀님들의 영상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과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고 순전하게 순종하는 모습들을 보면 잔잔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좋은 간증은 사소한 간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BCGI에 올라온 이야기들이 어쩌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배우고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유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은 Youtube에 들어가셔서, "BCGI"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제가 보고 감동을 받은 몇 편을 소개 합니다.

- 기도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 "bcgi 황삼선"
- 딸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된 부부 "bcgi 김재권"
- 유학생 선교목장 "bcgi 미래로 정재훈"
- 청년 사랑 이야기 "bcgi 미래로 권순표"최목사
- 평생 나를 제자삼는 것이기에 "bcgi 박현규"

 성숙하고 존경받는 워프 성도님들이 되기를 또한 천국 상급 풍성히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최목사 드림

내 몸에 가시

“내 몸의 가시”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고후 12:7-8)

 사도바울은 자신의 몸에 있는 어떤 문젯거리를 가시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방해하는 어떤 것임이 분명합니다.

 얼마전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 몇가지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주방 하수관이 막혀서 윗집에서 흘러보낸 하수가 저희집 싱크대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다행히 넘치지는 않았습니다. 토요일이 아니었다면, 주인에게 연락해서 청소하는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해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지하실에서 이전 주인이 놓고 간 도구들이 있었습니다. 지하실 위쪽에 있는 하수관에는 중간 중간에 덮개가 있어서, 그것을 열고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3시간 정도 이렇게 저렇게 하면서 결국 주방 하수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는 하수관은 내부에 찌꺼기가 붙어 있었기 때문에 청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이 모습에서 저의 상태를 보았습니다. 내 안에 너무나 오랜 기간 쌓여 있는 찌꺼기들이 바로 나에게는 사도바울이 고백하고 있는 ‘가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토요 새벽 기도 시간에 주님의 격려가 제 마음에 들려왔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했지만 막힌 하수관 처럼 잘 흘러가지 않았던 저의 삶에, 주님께서 주님의 능력으로 많이 깨끗하게 해주시고 새롭게 살도록 인도하고 있음을 느껴서 감사의 고백하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좀더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고 바랍니다.  최목사

일대일 성경공부 - 확신의 삶공부

“확신의 삶공부를 통한 유익”

주중에 목자님 한분과 "확신의 삶"공부를 시작했습니다. 7번의 만남으로 구성된 "확신의 삶"공부는 그룹으로 진행하지 않고 일대일 또는 일대이로 진행하여 두세명이 함께 공부합니다.

  첫번째 시간을 가졌을 뿐이지만,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5월말 부터 8월 중순까지의 여름기간동안 교회의 역동성을 위해 어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여름 방학기간은 지난 일년간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확신의 삶공부를 준비하고, 첫번째 확신의 삶공부를 하면서 '이것이구나'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확신의 삶'공부를 하면 서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릇'으로서의 공동체를 준비될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현재 워프교회는 '분위기 좋고 따뜻한 만남'이 있는 모습을 갖고는 있지만, 구성원들이 하나님과의 좀더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훈련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확신의 삶공부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을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확신의 삶공부도 '관계'중심의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이 공부를 마치면, 하나님과의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가 분명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확신의 삶공부는 "매일 영적 성장 가이드"라는 교재를 가지고 하는데, 이 책은 본래 제목은 "Survival Kit - 5 Keys to Effective Spiritual Growth"입니다. 책의 첫 머리에 이러한 도전이 있습니다. "Being a Christian is Far More than Trusting Christ for Salvation." 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지 각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것보다 더 차원높은 어떤 것이라는 강한 도전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건강하고 영향력을 갖고 성장하는 교회에는 반드시 일대일로 서로서로 묶어주는 훈련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확신의 삶공부를 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확신의 삶공부의 기본 단위는 훈련생으로서 한번 공부할 뿐만 아니라, 인도자로서 누군가를 인도하는 것까지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번 여름에 우리가 누군가를 담아 낼 수 있는 준비를 한다면, 주님께서 우리 워프교회를 주님이 맡기시는 영혼들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 공동체로 쓰실 줄믿습니다.  최목사.

목회자를 위한 기도 부탁

“333 기도요원 모집합니다”

2019년 후반기를 위한 '333 기도 요원'을 모집합니다.

 지난 주간에 몸과 마음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간절하게 느낀 것 중에 하나가 기도부탁을 드릴 분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가 영적지도자로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기도의 후원이 필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담임목사의 자리를 튼튼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하루에 3번 33초씩 기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333기도'라고 부릅니다. 333기도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매일 매일 자주 자주 기도해 달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쉽게 이름을 기억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식사 기도하실 때마다 333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칼럼제목은 ‘333 기도 요원을 모집합니다’라고 했으나, 올해는 따로 기도요원을 모집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모든 성도님들께서 기도요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정말 기도의 후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33기도의 장점은 신앙생활을 오래 하지 않아 아직 기도가 서툰 분들도 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9년 후반기 '333기도제목'

"하나님! 최정섭 목사가 매일 충분히 기도하여 주님의 뜻을 확인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시어, 우리교회와 목장이 영혼구원하여 성장하게 하소서"

목장모임의 목적

“목장 모임의 목적”

많은 교회들이 ‘목장’이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역, 순모임, 또는 스몰그룹 이라는 표현보다 좀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헌신한 ‘목자’가 섬기고 사역하는 공동체 이기 때문에 목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목자는 직임이 아니라 사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 시켜서 세울 수 없습니다. 목자의 자격은 섬길 마음이 있는 사람이며, 목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며, 목장 식구들의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훈련을 마치고 임명 받아 사역합니다. 교회는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확신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의 공부를 제공합니다. 5개의 삶공부를 마치지 못한 분들은 ‘대행 목자’로 임명 받아 목자 사역을 합니다.

목자는 목장 모임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사역해야 합니다. “목장 모임의 목적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사귐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삶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고, 기도 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잘 이해하여 목장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하는 믿음의 가족 공동체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목장 모임은 애찬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애찬은 구성원을 가족으로 대한다는 의미와 성찬의 의미가 있기 때문 입니다. 그 후에
찬양(20분)
설교요약(소감나눔 20분)
광고및축하(5분)
삶나눔(1시간 이상)
중보기도(15분) 등의 순서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치유와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 삶나눔 시간에는 서로 마음을 열고 경청하고 서로의 비밀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삶나눔의 시간은 기도응답과 감사를 주제로 한사람씩 돌려가며 발표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일을 한가지씩 나누겠습니다!”라고 목자가 분명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복된 목장 모임 되기를 바라며, 최목사

5/26/2019

예수영접모임

“예수영접 모임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예수영접모임에 누가 참석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참석해야 할 분들은 교회에 처음 나온 분들이 아니라, 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입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어떤 분들은 교회를 오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담임목사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히 13:17)

교회의 지도자(목사)는 영혼을 지키는 자요, 영혼을 하나님께 보고 드릴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목사가 천국에 가서, 자기가 맡은 영혼들을 보고하게 되는데, 당연히 천국에 있을 줄 알았던 사람이 그곳에 없다면 어떻게 보고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담임목사는 영혼 구원에 대해서 보고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교회를 오래 다니고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은 먼저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신앙고백의 반석'위에 세워지는 공동체 입니다. 워프교회가 보스턴에서 영혼구원에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우리의 구원을 확인하고 확신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직까지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은 6월 7월에 있는 예수영접모임에 모두 참석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최목사
5/19/2019

부흥회를 위한 기도제목

목회자 코너 / “부흥회를 위한 부탁”

워십프론티어 교회는 성경대로 세워져야 합니다. 성경대로 세워지는 교회는 다음과 같은 열매가 나타납니다.

첫째, 교회 안에서 영혼 구원이 일어나고 있는가? 교회를 통하여 영혼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 사명에 실패하고 있는 것이기에 성경대로 세워지는 교회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마 28:19-20; 행 1:8).

둘째, 성도의 삶이 변화하고 있는가? 거듭남(요 3:5)을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되어 , 새로운 삶(롬 6:4)을 사는 것은 성경 전체의 약속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를 통하여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지 않으면 성경대로 세워지는 교회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셋째, 교회 생활에 기쁨이 있는가? 사도행전에 보면 교회가 세워진 후에 기쁨이 충만하더라는 구절이 종종 나옵니다(행 2:46: 8:8). 기쁨은 중요한 신약교회의 모습중 하나입니다(갈 5:22; 살전 5:16-18). 그러기에 교회안에서 성도들이 기쁨 없이 의무감에 사로잡혀 교회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성경대로 세워지는 교회와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이번 가정교회 부흥회를 통하여 워프교회가 성경대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다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여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주제: 행복한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
일시: 5/3(금, 7pm) 5/4(토, 7pm)  5/5(주일예배), 장소(예배당)
강사: 심영춘목사 (천안아산 제자교회 담임목사, 국제가사원 한국이사)


심영춘목사님 기도제목

(1) 건강함을 주셔서 부흥회 시간 시간 최선을 다하여 말씀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2) 성령님이 일하시는 시간 되어서 부흥회 시간 시간 마다 교우들의 필요가 채워지게 하시옵소서
(3) 부흥회를 통하여 목자목녀들이 사역에 힘을 얻게 하시고, 더 많은 교우들이 사역에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워프 공동체 부흥회 준비 기도

(1)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워프교회가 앞으로 10년동안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하옵소서
(2)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로 부흥회를 준비하고 부흥회에 참석하게 하소서
(3) 첫날 심목사님이 낯가림을 잘 극복할 수 있게 하시고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4) 목자들과 성도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확신과 결단을 하게 하소서
(5) 가정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라는 확신과 성경대로 교회를 섬기겠다는 결단을 하게 하소서
(6) 목장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깊이 이해하는 부흥회가 되게 하소서
(7) 많은 VIP가 부흥회에 참석하게 하시고 마음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
(8) 부흥회를 통하여 목자가 되고자 하는 비젼과 헌신이 일어나게 하소서
(9) 보스톤 지역에 가정교회 물결이 일어나게 하셔서 보스톤 지역이 비신자 전도로 부흥하게 하소서
(10) 부흥회를 통하여 행복한 교회를 이루고 행복한 신앙생활 하게 하소서


봄철을 아는 꽃

"너무도 슬픈 사실"


날더러 진달래꽃을 노래하라 하십니까

이 가난한 시인더러 그 적막하고도 가녈픈 꽃을

이른 봄 산골짜기에 소문도 없이 피었다가

하로 아침 비바람에 속절없이 떨어지는 그 꽃을

무슨 말로 노래하라 하십니까


노래하기에는 너무도 슬픈 사실이외다

백일홍같이 붉게 붉게 피지도 못하는 꽃을

국화와 같이 오래오래 피지도 못하는 꽃을

모진 비바람 만나 흩어지는 가엾은 꽃을

노래하느니 차라리 붙들고 울 것이외다


친구께서도 이미 그 꽃을 보셨으리다

화려한 꽃들이 하나도 피기도 전에

찬 바람 오고가는 산허리에 쓸쓸하게 피어 있는

봄의 선구자 연분홍의 진달래꽃을 보셨으리다


진달래꽃은 봄의 선구자외다

그는 봄의 소식을 먼저 전하는 예언자이며

봄의 모양을 먼저 그리는 선구자외다

비바람에 속절없이 지는 그 엷은 꽃잎은

선구자의 불행한 수난이외다.


어찌하야 이 나라에 태어난 이 가난한 시인이

이같이도 그 꽃을 붙들고 우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의 선구자들 수난의 모양이

너무도 많이 나의 머릿속에 있는 까닭이외다


노래하기에 너무 슬픈 사실이외다

백일홍같이 붉게붉게 피지도 못하는 꽃을

국화와 같이 오래오래 피지도 못하는 꽃을

모진 비바람을 만나 흩어지는 가엾은 꽃을

노래하느니 차라리 붙들고 울 것이외다


그러나 진달래꽃은 오라는 봄의 모양을 그 머리 속에 그리면서

찬 바람 오고 가는 산허리에서 오히려 웃으며 말할 것이외다

'오래오래 피는 것이 꽃이 아니라

봄철을 먼저 아는 것이 정말 꽃이라'고 -


< "학생" 13호, 1930. 4  / 박팔양 >


기도시간이 늘어남

목회자코너 / “기도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마음판’이라는 단어를 많이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생명의 삶공부 4째주 강의와 예레미야서를 설교하면서 ‘마음판’이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

저는 고3때의 생활을 돌아보면 지금도 신기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누이와 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모습을 ‘입시 지옥’이라고 표현합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의 부모와 가족들도 많은 희생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입시지옥’은 없었습니다.

저는 고3때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고, 계획했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고3이기때문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보다는 벽돌을 쌓듯이 날마다 이루어야 하는 것을 이루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생활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저는 한동안 내 자신이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수십년이 지났지만 저의 책임감과 성실함은 어떤면에서는 더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많아지고 경험이 늘어나면서 더 견고하고 더 성숙해 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맡은 일을 하면 어느 정도는 성공하거나 유지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때도 많다는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나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판”에 주님의 뜻을 새겨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분이니다. 성령님은 내 ‘마음판’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싶은 감동을 주시는 분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판’에 써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과 격려와 감동입니다. 제가 고3때 경험했던 ‘마음판’에 ‘하나님 뜻대로 살고 싶은 욕구’를 넣어주시는 경험을 요즘 다시 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에 기도에 대한 동기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판’에도 주님께서 넣어주시는 새로운 동기와 욕구가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 최목사 -


마지막 주간

*목회자 칼럼 “다니엘 금식 마지막 주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다니엘금식은 3주간 진행됩니다. 그 이유는 다니엘이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3주동안 금식한 것을 본을 삼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지막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3주간의 금식과 기도가 끝나면 각자에게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습관과 관련한 법칙중에 ‘21일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관을 바꾸려면 최소한 21일은 계속해야한다는 법칙입니다. 즉 3주동안 꾸준히 새로운 습관을 지속하면 효과가 있다는 뜻입니다. “21일 법칙”은 1960년대에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인 몰츤이 사고로 사지를 잃은 사람이 잘린 팔과 다리에 심리적으로 적응하는 기간을 연구하다 내 놓은 법칙입니다. 3주는 뇌에 습관을 각인 시키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습관을 완전히 몸에 배게 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습관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기간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습관을 형성하려면 3달은 잡아야 하지만, 식사량을 줄이는 습관은 첫 2주를 잘 넘겨야 합니다.


일반적인 습관도  21일동안 지속하여 새로운 습관을 얻게 되는데, 21일동안 금식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했다면 반드시 영적인 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다니엘금식'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진행하는 금식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야채, 과일, 물을 먹으며 금식한 것에서 유래하며, 이 시대는 음식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인터넷을 의존하기 때문에 미디어(SNS, 게임, 드라마 이제등등)에 대해서도 금식을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셨거나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 마지막 주간만이라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2주간 꾸준히 금식한 분들은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금식하시기 바랍니다. 금식을 통하여 더 영적으로 갈급한 마음을 갖고 주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이번 다니엘 금식을 통하여 한가지 이상씩 기도응답을 받으시고 새로운 영적인 습관을 갖기를 바랍니다.


예수원 대천덕 신부 기도

 

#대천덕신부   기도문

 

오래 참으시고 주무시지 않는 주 하나님 !
오늘 밤도 이 우주를 주관하시고 저의 삶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

 제가 책임을 맡고 있는 이 사람들과 저 자신을 잘 보살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오늘 제게 맡겨주신 일들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매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옵소서

 해서는 안되고 변화시킬 수 없는 일들은 하지 않게 해주시고 해야 할 일과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는 용기와 열심을 주소서 그리고 그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소서

 모든 성공이 당신의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모든 영광이 당신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제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마쳤을 때 나는 무익한 종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리고 필요한 것 이상의 일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당신과 당신의 피조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의 영혼을 채워주셔서 당신의 영광으로 인해 그리고 제게 주신 모든 일로 인해 기뻐하게 하소서 

 당신의 얼굴을 갈망하는 마음과 당신의 음성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주시고 다른 이들에게 당신에 대해 들려주게 하시고 모든 손님을 그리스도와 같이 맞이하게 해주시고 저를 사랑과 긍휼로 채워주소서 

 아픔을 주는 사람과 함께 아파하고 회개하지 않는 영혼을 위하여 회개하고 다른 이들의 죄와 강퍅한 마음의 어려움을 함께 져주고 그들을 비판하는 마음으로 보지 않게 하소서  죄를 생각할 때 슬퍼하는 마음을 주시고 당신을 생각할 때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소서

 좌절하거나, 무거운 짐을 질 때, 배반당할 때, 다른 사람의 반대를 받을 때 오래 참으며 견디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즐겁고 놀라워하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 저 자신에 대해 무슨 말을 들었던지 무슨 일을 당하였던지간에 기쁨과 평강이 저를 다스리게 하소서

 악하고 상처입히는 자들과 자신의 문제로 제 생활을 곤란하게 하는 이들에게도 부드럽게 대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다른 이들의 관점을 존중할 수 있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자비하심이 저를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특별히 제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사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자애로움을 끼치게 하소서  아내에 대해 늘 사려깊은 마음을 갖게 하시고 혹 상처가 될 말을 하려 할 때는 저의 혀를 묶어주소서

 그리스도의 선하심이 저를 통해 나타나게 해주셔서 예수님께서 향기로운 화목 제물로서 자신을 내어주신 것 같이 저도 당신의 청지기로서 저의 가진 것을 기쁨으로 나누게 하시고 제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도 그들의 좋은 것을 서로 나누게 하옵소서

 모든 일에 충성되게 일하되 모든 것보다 당신께 가장 큰 충성을 드리게 하소서 모세의 온유함을 제게도 주셔서 저 자신을 방어하는데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억울한 사람과 눌려있는 사람들을 수호하는데 주저하지 않게 하소서 결코 저의 영광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당신의 영광을 구하게 하소서

 

오, 주님!
저를 다스려 주소서!
성령님을 떠나서는 결코 제 자신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제 혀를 자랑과 불평과 과장하는 말과 남을 하찮게 보는 말과 다투는 말에서부터 보호해 주옵소서

 

오, 주님!
구하는 모든 이에게 지혜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어떤 가르침을 받을 때 당신의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하여 당신의 뜻만을 행하려고 하는 온전한 갈망을 주옵소서 우리가 또한 당신 안에 쉬게 하시고 당신의 현존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당신과의 교제를 즐겨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오, 주님!
제 마음속에 두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가져가 주시고
마음속에 간직해야 하는 것들은 제 마음속에 넣어 주옵소서 저 자신의 지혜나 힘보다 훨씬 우월하신 당신의 지혜와 힘을 주시고 오늘도 기적을 기대하는 마음을 주소서

 

오, 주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감사함으로 당신께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당신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저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당신께서 몸소 우리의 짐을 져주시고 모든 빚과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제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에 훨씬 넘치도록 풍성히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9가지 금식의 이유

목회자코너  “9가지 금식의 이유”

성경에 소개된 금식의 이유입니다. 9가지 금식의 모습을 살펴보면,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다니엘 금식을 통하여 하나님께 응답받고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열정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기를 바랍니다.

•  THE DISCIPLES’ FAST—for freedom from addictions to sin
(제자들의 금식 / 결박과 중독을 풀어주는 금식/  마가9:29, 히12:1)

•  THE EZRA FAST—for help with financial troubles
(에스라의 금식 / 문제해결을 위한 금식 (재정적 문제) /  에스라 8:21-23)

•  THE SAMUEL FAST—for national revival
(사무엘의 금식 / 부흥을 위한 금식. 나라를 위한 금식 /  사무엘상 7:3,6,12 역대하7:14)

•  THE ELIJAH FAST—for negative emotional feelings and habits
(엘리야의 금식 /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칠 때 회복하는 금식 /  열왕기상 19:1-4)

•  THE WIDOW’S FAST—for humanitarian needs of others
(과부의 금식 / 가난한 자의 금식. 가난한 이웃을 돕는 금식 / 열왕기상 17:9,15-16  이사야58:7)


•  THE PAUL FAST—for major life decisions
(바울의 금식 /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금식 / 사도행전9:8-9)

•  THE DANIEL FAST—for health and healing
(다니엘의 금식 / 건강과 치료를 위한 금식.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금식 /  다니엘10장, 다니엘1:12-15)

•  THE JOHN THE BAPTIST FAST—for influence on others
(세례자 요한의 금식 / 종이 되는 리더십을 위한 금식.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금식 /  누가복음 1:15-16)

•  THE ESTHER FAST—for protection against danger.
(에스더의 금식 / 위험과 영적공격에서의 승리를 위한 금식 /  에스더 4:16)


“이제 나는 3월 11일 부터 31일까지 금식을 하겠습니다. (My Twenty-one-day fast begins today! I commit to fast from 3/11 to 3/31.)

내가 금식하는 이유는 The reason I am fast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회복되기 원하는 것은 What am I fasting fr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9년 다니엘금식


목회자 칼럼 "다니엘 금식"


3월 11일부터 "21 Days of Praying & Fasting (다니엘 금식, Daniel Fast)"을 시작합니다.
총 21일 동안 진행하며 아래와 같이 1주 단위로 구분합니다.
첫째 기간은 "3월 11일(월) 아침 ~ 17일(주일) 아침",
둘째 기간은 "3월 17일(주일) 저녁 ~ 24일(주일) 아침",
그리고 셋째 기간은 "3월 24일(주일) 저녁 ~ 31일(주일) 아침"입니다.

"다니엘 금식"은 "부분 금식"이라고도 하는데, 그 뜻은 다니엘이 하나님의 계시와 뜻을 구하기 위해 오직 야채, 과일, 물만 먹으며 금식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즐겨 했던 오락 (인터넷, SNS, 게임, 드라마 등등)을 끊고, 남는 시간에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다니엘 금식입니다. 이를 위하여 금식하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이 기간동안 어떤 음식을 먹을 지, 어떤 시간에 금식 할지, 어떤 오락을 끊을지에 대해서는 각자가 결정하되, 긍정적인 의미로 서로를 묶고 21일동안 금식을 완주할 수 있도록 목장이나 가족 중에서 파트너를 찾아 짝을 이루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하루 하루 읽을 수 있는 자료와 중요 기도제목을 "WF교회 밴드"에 올리겠습니다. 밴드에 올라온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실 때, 답글에 '기도합니다'라고 코멘트를  써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답글에 응답받은 내용이나 새로운 기도제목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부르거나 들으면 은혜가 되는 찬양도 답글에 추천하여 주십시오. 이렇게하여 활활 타오르는 기도의 불꽃을 만들어 하나님께 응답받기를 바랍니다.

21일 동안 힘써야 할 것은 기도와 말씀입니다. 성도님들은 #교회공동체기도제목 을 가지고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이 기간에  응답받기를 원하는 자신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한두명이 기도짝을 이루어 서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인터넷이나 오락을 끊고 그 시간만큼 성경을 적극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아래의 계획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읽을 때 가장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은혜가 되었던 내용을 답글에 올려 서로 응원하기를 바랍니다.

1. 복음서 읽기 in 21 days (매일 요한 1장씩 & 누가 2장씩)
2. 서신서 읽기 in 21 days (매일 6장씩)
3. 신약성경 읽기 in 21 days (매일 13장씩)
4. 구약성경 읽기 in 21 days (매일 45장씩)
5. 구약신약 읽기 in 21 days (매일 60장씩)
6. 추천1 (전도서&잠언 - 매일 2장씩) 추천2(시편 - 매일 8편씩)

금식과 기도와 말씀읽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고 행복을 누리는 WF 가족’ 되시길 바랍니다.
(최정섭목사)

선교사 후원

목회자코너 "목장이 선교와 전도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목장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가 되려면 목장이 전도와 선교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종종 선교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선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세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어느 정도 교회가 커져야 선교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가 어떻게 선교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지혜를 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마사이족을 대상으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교인들 대부분이 학생 신분이라 돈도 없고 시간도 없지만, 선교에 동참하고 싶어하는 어떤 교회에서 선교사님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선교헌금도 못내고 방문도 못하지만 기도는 해 줄 수 있다는 소식에, 주변에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기도 후원이 필요하면 연락을 하라고했답니다. 그래서 기도 제목을 보낸 선교사 명단을 각 목장에 배당하여 이분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함으로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WF교회도 각 목장에서 선교사님을 정하여 기도후원을 시작으로 선교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후원할 선교사님을 정할 때는, 누군가에게서 간접적으로 듣고 선택하지 말고, 목장식구들이 직접 알고 있는 분들중에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목장에 '선교담당자'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선교담당자는 매월 선교사님에게 연락을 해서 '기도제목'을 받아 목장모임할때 선교사님을 위해 함께 기도하도록 섬기는 일을 합니다.



동역함

목회자 코너 /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동역"  (가정교회 사역원장 최영기목사)

 가정교회 정신을 대표하는 ‘가정교회 기둥’의 세 번째가 목회자와 성도들의 역할 분담과 동역입니다(엡 4:11~12). 성도의 역할은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고, 목사의 역할은 성도들을 훈련시켜 이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돕고,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고(행 6:2~4),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담임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사역은 기도 사역입니다. 담임 목사가 교회와 교인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삼상 12:23). 가정교회에서는 담임 목사가 기도해 주지 않으면 목자 목녀들이 목양을 감당해낼 도리가 없습니다.

기도와 더불어 담임목사에게 중요한 사역이 말씀 사역입니다. 목사는 말씀의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건축에 대해서, 음향 장치에 대해서, 시사에 대해서 몰라도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만은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는 몇 번 통독 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합니다.

담임 목사는 교회의 리더입니다. 교회 프로그램이나 예산이 교회 존재 목적인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데 집중되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행사는 교회 존재 목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많은 가정교회에서 송년 잔치를 VIP 초청의 기회로 만들고, 초원 야유회를 VIP와 만남의 기회로 만드는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구원 받아야 될 VIP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사역에서 성도의 역할은 목양과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목양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는 기도입니다. 목장 식구들이 실직, 질환, 우울증, 중독증, 부부 간의 갈등으로 시달릴 때  목자 목녀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이 사실을 빨리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목양에 자유함이 생깁니다.

목장 식구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호소하여 하나님께서 이들을 돕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도울 수 있을 일을 보여주시면 뛰어들어 돕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러나서 기도합니다. 목자 목녀가 목장 식구들을 위하여 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나님께서 불러주셨다는 것을 알 때에 쓸데없는 무력감과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목장 사역이 오히려 효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영혼 구원은 목자 목녀의 일이 아닙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하려는 목자 목녀들이 있는데, 잘못 된 생각입니다.  VIP를 지성껏 섬겨주고 영접 모임에 들어가라고 권했을 때 안 들어간다든지, 목장 식구를 오래동안 헌신적으로 섬겨주었는데 삶이 변하지 않으면 분노하는 목자 목녀가 있는데, 자기 역할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럽니다. 섬겨주고 설득한다고 VIP가 예수 믿는 것 아닙니다. 모범을 보이고 권면한다고 목장 식구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거나, 변하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목자 목녀는 이들을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이들이 은혜에서 떠나지 않도록 잡아두는 것을 사역의 목표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목장과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잡아두고, 때마다 예수 영접 모임과 삶 공부를 권유하면서,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십시오. 이처럼 은혜 안에 잡아놓고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셔서 VIP가 예수를 믿게 만드시고, 목장 식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목장 사역에서 오는 실망과 탈진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