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목장이 신설됩니다

September 10, 2017

영어목장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부목자로 섬겼던 박슬기 자매님께서 목자로 헌신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슬기 자매님은 한국인 2세로 프로 골퍼이신데, 시카고에서 2년전에 보스톤 직장으로 옮긴 이후 저희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그동안 부목자로 성실하게 섬겨오셨습니다. 시카고 가정교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이제는 날마다 말씀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늘 영어권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현재 속한 목장식구들(권혁남, 김유람)과 더불어, 우리교회 영어권 형제자매들 그리고 새로 오시는 영어권을 포함하는 풍성한 목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목장에 소속하지 않은 영어권 형제자매들은, 영어목장으로 소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슬기자매와 영어권목장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인목장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성인목장을 섬기셨던 정유경목자께서 한국 직장을 얻으시는 관계로, 정유경/정경윤 두분이 목자사역을 내려놓으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목장을 위한 두분의 수고에 감사드림과 동시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목장을 섬길 분을 세워 주시도록 새벽기도 시간마다 기도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10년간 목자로 섬기셨던 최지원형제님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응답하시나 놀라움과 동시에, 우리교회의 모든 필요를 아시며 이끌어주시는구나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최지원 형제님께서는 가족들이 아직 휴스턴에 있는 상황이고, 보스톤에 적응하셔야 할 시간이 필요하시지만, 앞으로 목장을 섬기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이미 수강하셨던 생명의 삶도 다시 수강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기대가 되고, 올해 안에 성인목장이 곧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서 기대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Kid’s church 사역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키즈사역을 섬겨주셨던 김으뜸 목자님이, 다음주에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십니다. 간호학과로 편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시험과 비자일정으로 인해서 한학기 한국에서 쉼을 가지고, 다시 보스톤으로 재입국할 예정입니다. 김으뜸목자님은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어린아이들에게 말씀을 나누며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해 오셨는데, 목자사역과 함께 잠시지만 자리를 비워야 되는 상황이라서 아쉬움도 많습니다. 다음 키즈사역을 담당할 전도사님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에 알리며 광고하고 있는데,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들을 믿음으로 돌볼수 있는 귀한 사역자를 보내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스턴을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Septemper 3, 2017

지난주 수일간 진행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휴스턴 지역의 피해가 엄청난 규모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국 홍수통제국에 따르면, 이 기간에 쏟아진 물의 양만 1조 갤런(약 3조 7900억 리터) 이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15일간 떨어진 물의 양과같다고 합니다. 침수된 지역 면적이 시카고와 뉴욕시를 합한 면적과 같고, 피해 액수도 수조원에 달하고 있어서, 복구에 엄청난 시간이 걸릴 상황이라 합니다. 

이런 뉴스 보도들도 저에게는 충격적이었지만, 물이 집에 차오르기 시작하자 보트로 탈출하는 장면을 보내준 가까운 친구의 카톡을 통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사진은 온 동네가 물이 덥쳐 있는 가운데, 어린 자녀들과 함께 구조보트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만일 그런 상황이었다면,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을까요? 

가정교회의 첫모델이라 할 수 있는 휴스턴 서울교회의 상황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많은 성도들의 집이 물에 잠긴 상황이고, 피신해서 다른 곳으로 피한 가정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기를 대처해 가는 서울교회의 모습은 사뭇 달라보입니다. 어느 누구의 지시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교회를 섬기는 남자 집사님들은 새벽부터 나가서 도로 상황을 파악하여 알리기도 하고, 각 목장에서는 수해를 당한 목원들은 목자 집으로, 목자는 목원 집으로 옮겨서 첫날부터 지금까지 한가족으로 서로 캐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안정된 모습으로 잘 견뎌내고 있는듯 합니다. ‘가정교회’로 오랫동안 뿌리내린 목장의 위력을, 이런 위기 속에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이미 피해복구팀이 구성되어, 수해당한 집을 찾아다니며 청소 및 복구를 돕고 있고, 교회건물을 개방하여 교인 뿐 아니라 한인 이민자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그룹들은 연방정부 FEMA(Federal Emergency Mangement Agency)에 재난신고를 하는 일과 저리로 융자를 받는 일들을 돕고 있고, 어떤 이는 식사를 돕는 일 로, 각자 할수 있는 힘을 다해 돕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서,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시아에서도 이런 물난리가 있고, 캘리포니아에도 지진에 대한 우려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 우리도 언제 이같은 어려움을 겪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라, 우리와 무관한 남의 일처럼 느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멀리서 큰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지만, 저들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고, 오히려 이 위기 통해서 더욱 주의 복음의 문이 많은 이들에게 열려지는 영적 기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격려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작은 일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 동일한 마음으로 휴스턴 서울교회 위해서, 이민자들과 주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대되는 생명의 삶 2017년 가을학기

 August 27, 2017

지난주일부터 생명의 삶 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9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해서, 첫시간을 은혜롭게 시작했습니다.

예배후 주일 오후에 2시간동안 진행하는 과정이라서, 다들 피곤해서 졸면 어쩌나 하는 모든 염려를 불식시키고, 다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의를 듣는 모습에, 강사인 제가 오히려 감동과 격려가 되었습니다.

자기 소개 시간을 통해서, 모두다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기 원하는 열정들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어떤 분들은, 생명의 삶이 시작되기만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던 분들이 계셔서,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답니다.  지금까지는 성경공부 하자고 제안하며 사정해서 하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기다리며 갈급한 사람들이 있으니, 가르치는 제가 마구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강의는 13주이지만, 주중에는 성경을 매주 4장을 읽으면서 요약하는 과제물도 있는데, 말씀을 더욱 보게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 과제물들을 벌써 제출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열심들이 대단하시고, 얼마나 성실하게 하셨는지 모릅니다.

생명의 삶 수강생들을 위해서, 저는 주중에 모든 분들 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기도해 드립니다. 주로 개인의 기도제목과 더불어 영적성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모두들 바램 속에, 생명의 삶이 단순한 성경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 더욱 알아가며 친하게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갈망하는 바램도 많아서, 찐한 교제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생명의 삶 수강생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하나님이 부르셨고, 하나님께서 모든 바램들을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수강생들을 위해서는, 모두가 과정을 완주하여, 무사히 수료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번 과정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경험하는 시간 되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서는, 주일 예배준비와 찬양인도, 설교 등과 더불어 생명의 삶 강의까지 피곤치 않게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함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